이탈리아의 사생활 - 알베르토가 전하는 이탈리아의 열 가지 무늬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알베르토 몬디.이윤주 지음 / 틈새책방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탈리아 속담에 "Proma cerca il compagno, poi la strada 먼저 여행의 동반자를 구하라. 그다음에 길을 찾아도 된다"라는 말이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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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는 베르메게 있어 특별하고 순수한 활동이었다. 사회적,경제적 현실에 순응하지 않은 베르메르의 작품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연습의 장이 되었고, 작업의 정교함은 개인적인 욕구, 즉 내면적인 것에 대한 표현이었다. 작품의 판매에 연연하지 않고, 이득이 되는 것을 얻기 위해 회화를 포기하는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처갓집에 의해 경제적인 안정을 되찾자 베르메르는 더 이상 작품을 팔기 위해 먼저 나서지 않았다. 델프트를 떠나 암스테르담과 같은 더 큰 미술 시장을 찾아 나선 다른 작가들과 구분되는 점이다. 회화는 작가의 전부였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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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파르네시나 미술관은 테베레 강이 보이는 트라스테베레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다. 전형적인 16세기 고전주의 르네상스 양식의 빌라로, 조화로운 대칭과 우아한, 단순한 비례로 깔끔한 건축미를 보여준다. 오래전부터 이 빌라는 건축술과 문화적인 형식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자 로마 예술과 지식의 중심지였다. 파사드Facade(건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바깥쪽 정면부) 앞의 정원에는 진귀한 식물과 고대 조각상, 비밀스러운 비문이 새겨진 대리석 파편이 값진 유물처럼 널려 있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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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화가는 아무래도 카라바조다. 그는 회화 역사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신비로운 화가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르네상스를 잇는 16세기 마니에리즘의 당대 화충이 부자연스럽고 진부하다고 비판하며 연극적 사실주의라는 새로운 화풍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매우 사실적인 화풍으로 연극의 장면같이 그려진 그림을 말한다. 이로써 그는 17세기 바로크 회화의 최고봉에 다다르게 된다. 프랑스 고전주의 화가 푸생이 "그는 회화를 파괴하려고 이 세상에 왔다."는 말을 할 정도로 파격적인 화가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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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맞닿은 베네치아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동서 무역으로 10세기 무렵부터 큰 부를 쌓을 수 있었고, 부유해진 베네치아의 귀족은 성당과 궁전을 짓고 예술가를 후원해 산 마르코 대성당의 황금빛 모자이크와 ‘황금의 선반‘, 색채의 마술사 티치아노의 ‘성모 승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유화 틴토레토의 ‘천국‘ 같은 걸작이 탄생했다.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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