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괴물들 - 드라큘라, 앨리스, 슈퍼맨과 그 밖의 문학 친구들
알베르토 망겔 지음, 김지현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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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돈키호테]의 독자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배제된 문화는 결코 쉽사리 침묵하지 않는다는 것, 역사 속에서 부재는 현존만큼이나 견고하다는 것, 그리고 때로 문학이란 세상 그 어떤 지혜로운 문학가보다도 더 지혜롭다는 사실을 시데 아메테의 압조적인 존재감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186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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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지도 - 위대한 정신을 길러낸 도시들에서 배우다
에릭 와이너 지음, 노승영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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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불멸의 환상을 줄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쨌거나 그쪽으로 손을 뻗는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 하듯. 220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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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미술 이야기 7 - 르네상스의 완성과 종교개혁 : 미술의 시대가 열리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7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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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16세기 르네상스인들이 그리스/로마의 고전에 집착한 것은 과거로 돌아가려는 현실 도피가 아니라, 불안정한 현실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고전이라는 창을 통해 바라본 것으로 볼 수도 있어요. 이런 연극 같은 미술도 새로운 인간상을 추구하기 위한 고민의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그 고민은 결국 르네상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서양 근대의 저변에 배어 있는 정서가 되는 겁니다. 540



 



 






- P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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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 황금과 피의 화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55
자닌 바티클 지음 / 시공사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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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들에서 그는 평소보다 색을 사용하는 폭을 넓게 잡아 가볍고 투명한 느낌으로 부피감을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를 지나치게 대조시키지 않고도 양감을 최대한으로 획득하는 다양한 색채 사용법을 벨라스케스에게 배웠던 것이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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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 : 사과 하나로 시작된 현대미술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33
미셸 오 지음, 이종인 옮김 / 시공사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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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이 1895년 이후에야 비로소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었던 새로운 형태의 공간구성은, 끈덕지게 개성을 고집한 끝에 결실을 이룬 것이었다. 리얼리티에 대한 집요한 관찰이 극히 주관적인 회화의 한 형태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67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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