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 건축에 온통 신경을 쏟고 있던 교황 파울루스 3세가 쓰레기처럼 버려져 있던 이 언덕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려고 미켈란젤로를 부른 것이다. 이리하여 캄피돌리오 언덕은 르네상스 최고의 거장에 의해 품위 있는 모습으로 다시 탄생하게 되었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