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여행기는 그 무렵 세계를 지배한던 사조의 일단을 한국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어떤 체면치레도 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소중하다. 문제는 잭 런던의 사유가 어느덧 한국인들의 사유에도 스며들었다는 것, 어쩌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