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고고학 영남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5
마이크 파커 피어슨 지음, 이희준 옮김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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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에 대한 공포는 통합 의례 이전의 임계 시기에 으레 나타나는 특징이다. 우리가 망자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울든 아니면 그들을 위해 울기 때문에 망자를 두려워하든 망자는 보편적으로 두려움의 원천 중 하나이며 그 시신이 부패하는 동안은 특히 그렇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망자를 숭앙하게 될 수 있으며 그래서 두려움과 숭앙은 상호 연관된다. 무덤과 공동묘지 같은 망자의 장소들 또한 두렵고 무서운 감정의 물질적 중심이 될 수 있다. 시신을 산 자들로부터 분리하는 일은 망자에 대한 두려움을 통제하는 한 수단이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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