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시도한 변혁이 기반이 된 것은 예술/사실/작품/미술 유파/당시의 담론 등에 대한 지식이었고, 문화와 역사에 대한 탁월한 인식이었다. 그의 작품은 천박한 것이 아니라 대중적인 영혼을 가지고 있다. 그는 땅의 진수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것을 만져보듯, 자기가 그리고자 하는 대상이 지닌 진실의 근원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192 - P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