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식민주의, 문학 - 이글턴, 제임슨, 사이드의 식민지 아일랜즈 모더니즘 다시 읽기!
테리 이글턴 & 프레드릭 제임슨 &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음, 김준환 옮김 / 인간사랑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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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폴 바란 이후 현재까지의 최신 이론가들은 제1세계와 제3세계 국가들 사이의 내적인 역학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는데, 특히 이들은 우리가 현재 "제국주의"라고 이해하고 있는 이 관계가 어떻게 필연적으로 종속적이거나 의존적인 관계이며, 기본적인 군사적 관계라기보다는 경제적 관계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시기에 이를테면 타자의 축이 바뀌었다는 말이다. 즉 그 축이 처음엔 다양한 제국적 주체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혹은 이스라엘과 같은 새로운 메트로폴리스의 중심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체적으로 미국, 그에 못지않게 영국이나 프랑스, 일본 등과 같은) 보편화된 제국적 주체와 여러 타자들 혹은 대상들 사이의 관계를 지칭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81-82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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