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수도사들이 각자의 방으로 가기 위해 오르는 2층 계단이 끝나는 정면 벽에 그려졌습니다. 그림 속 건물은 수도사들의 공간과 같은 새그올 채색했고, 실제 수도원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의 방향대로 건물의 명암을 표현했습니다. 그 덕에 그림을 보는 사람들(당시엔 수도사들)이 성모와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죠. 배경에 보이는 문 안쪽 작은 공간 또한 산 마르코 수도사들의 방과 같은 모습으로 표현해 성모 마리아의 청빈함이 수도사와 같도록 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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