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두 발로 걷지만 우리의 뼈는 네 발로 걷는 것에 가장 적합하다. 예로부터 변하지 않는 신체 구조와 현대의 몸 사용법 사이의 이런 간극 덕분에 발 전문가들은 계속 먹고살 수 있다. 평발, 부어오른 발, 물집, 건막류, 굽은 발가락은 두 발로 서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지불하는 대가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루소는 발에 생긴 티눈으로 거의 평생을 고생했다. 루소는 거만하게 뒤꿈치로 걸었다. 98 - P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