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서울대 합격생들이 말하는 언어 만점 비법 서울대 합격생들이 말하는 만점 비법
이병훈.장윤정 지음 / 이지북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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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서울대 합격생들이 말하는

언어 만점 비법

이병훈 장윤정외 지음 / 이지북 펴냄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 친구 엄마들이 언니들이 많아서

항상 도움을 받곤 합니다.

그중에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키우는분들께 조언도 많이 받는 답니다.

늘 지금 눈앞에 것만 보지 말고 미래를 길게 보라는 언니들 말대로 아이들이

커서 자기꿈을 어떻게 실현할수 있는지 도움을 받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동기 부여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한 방법을 연구하여

그대로 싸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는 공부 방법이 있으나 그게 과연 효율적인지는 사실 잘 모릅니다

그런 면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서로 공유하는 것이 나의 공부 뿐만

아니라 서로가 함께 잘 할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이 책에 주인공들도 그렇게 해서 서울대라는 학교에 합격을 한 주인공 들입니다.

 

그렇다고 이 성공한 사람들을 무조건식 따라하기 보다는 나에게 적절하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그때는 이렇게 될것 같으니 지금 무엇을 해야겠다라는 큰 틀을

만들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김주희씨의 대학 수능 성적표랍니다.

사실 전 성적표를 처음 보았는데요 보면서 참 부러웠습니다.

우와~~ 이렇게 나오는거구나..정말 열심히 공부했구나...자극이 되었답니다.

김주희씨는 '내가 현재 알고 있는 것들'을 기준으로 해서 나 자신이 한번에

할 수 있는 만큼씩 넓혀 나갔다고 합니다. 학원을 무조건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부분은 도움을 받고 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꾸준히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초등시절에서도 중요하게 말하는 것이 바로 EBS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나라에서 사교육을 없애고 좀더 효율적으로 공부할수 있게 만들어준 시스템이 EBS입니다.

그 EBS를 제대로 활용만 해도 나만의 공부법을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제대로 된것인지 사실 믿지 못해서 사교육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요 우선 사용해보고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선배들의 이야기가 초등시절에는 많은 책을 접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시절에도 학원에 다니느라 사실 많은 책을 접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결코 그것이 나중에는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도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다양한 책을 읽어서 나만의 상식도 넓히고 언어라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은 학문임을

스스로 느끼게 하라고 합니다.

책이 친구가 되는 그날까지 꾸준히 책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나에게 맞는 학습법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습법도 나와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여기나온 7명 모두 공부 방법이 각기 다릅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만의 공부법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실천해보고

나와 맞지 않다면 맞는것을 더하고 빼서 나의 꿈을 이루는데 한발 앞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대가 목적이 아닌...대학을 시작으로 길고 긴 인생의 그림을 그려보는것..

지금부터 시작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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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볼프강 아마데우스 난 책읽기가 좋아
딕 킹 스미스 지음, 하민석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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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쥐 볼프강 아마데우스

딕 킹스미스 글 / 하민석 그림 / 노은정 옮김

비룡소 펴냄

 

초등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시리즈..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 보다가 이번엔 아이가 넘 좋아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표지에 나오는 작고 귀여운 생쥐..

피아노 건반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책의 제목도 왠지 노래 제목과 비슷하고

생쥐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참지 못해 책장을 열었습니다.

 

아~~~책을 읽고 나니 왜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질까요?

동물을 사람처럼 의인화 해서 말하는 동물이 나왔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생쥐는 그저..음식을 갉아먹고 기피하는 동물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요 이곳의 생쥐는 참 영리 합니다.

 

그 이름때문일까요? 어려서부터 음감이 있던 생쥐...

그 생쥐에게 생쥐엄마는 자기가 뜻하지 않았지만 노래를 듣고 부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것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자기에게 그런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나

할머니가 다치셔서 누워계실때 자기의 노래소리로 사람을 유인한걸 보면

분명 장점으로 작용한 아름다운 또 용감한 모습입니다.

 

할머니와 생쥐의 우정..그리고 피아노와 노래라는 매개체..

연세가 드셨어도 열심히 피아노 치시는 할머니를 생각하니 저도

갑자기 피아노가 치고 싶어집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피아노와 노래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저희 둘째는 책을 벌써 3번이나 읽었답니다..

 

그리고 마인드맵을 작성해 자기의 기분을 표현해 주었지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한창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이런 책은 동물을 사랑하고 자기의 꿈을

그릴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아 참으로 행복하게 책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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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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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정완상 지음

(주)자음과 모음 펴냄

 

과학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큰 아이가 어느날 친구에게서 빌려왔다면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어~~이런 책은 뭐지?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된 책.

자세히 읽어보니 어른인 저도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이제 슬슬 아이 이런 책을 접할 단계 인것 같아서 첫번째 책부터 구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첫번째 책은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입니다.

아인슈타인이라는 과학자와 상대성 이론이라는 과학용어..

저도 사실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을 아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싶어서

자음과 모음 카페에서 지원해주는 동영상을 본 후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자 아이라서 그런가 아인슈타인 박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고

동영상의 도움을 받아서 아주 쉽게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복잡한 수식으로 이루어진 상대성 이론을 블랙홀이나 웜홀같은 단어로 재미있게

접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생각대로 우리 아이를 단정짓지 말고 조금은

지켜봐주는 모습도 있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는 형식으로 해서

아홉번째 시간까지 수업을 받게됩니다..

 

 

첫번째 시간

속력이란 무엇일까? 부터 해서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거리가 짧아져요..

지구가 인형을 잡아당겨요. 중력은 빛을 휘게 해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수업의 내용과 교과 연계라는 특징을 갖고 있답니다.

또 만화로 본문 읽기라고 해서 앞에서 읽었던 부분을 만화로 정리를 해주어서

앞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더라도 뒤에서 다시한번 만화로 읽으면서 정리를 해줄수

있는 특징이 있답니다.

 

 

 

아홉번째 시간중에 어떤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아이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마지막 수업인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제가 알고 있던 블랙홀의 내용인줄 알았는데요 그 블랙홀에 살을 붙이고

더 확장된 개념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만화로 본문 읽기를 하니 좀더 쉽게 이해가 되었답니다.

 

 

부록으로도 다양한 것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아이는 그 중에서 '상대성 나라의 피터 팬'이라는 동화가 아주 재미있다고 합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피터팬을 패러디한 내용이라 요즘 아이들에게 아주 걸맞는 내용이었지요.

 

상대성이론이라는 과학용어의 무게에 비해 아이가 조금씩 받아들이는 듯 해서

이제부터 한권씩 목표를 갖고 읽어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모두 읽어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을 좀더 깊이있게 공부하는 계기가 될것 같아서 기대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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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1
서정욱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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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서정욱 지음

(주)자음과 모음 펴냄

 

철학동화라고 해서 어려서 부터 아이에게 읽어주던 전집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무슨 내용을 전달하는지 알수는 없으나 그 책을 통해 아이는

가슴속에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고 또 전달받게 되며 함께 느끼곤 했답니다.

어려서부터 봤지만 학년이 높아져서 다시봐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들..

그래서 초등5학년인 아이에게 또 다른 철학책을 접근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알아보다가 지인의 소개로 자음과 모음에서 나오는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플라톤..과연 아이는 이 이름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엄마인 저로써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철학이라는 학문이 너무나 큰 범위로 다가오는데

아이는 어떨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의 반응은 생각 이상의

기대를 가져왔답니다.

 

철학이라는 용어가 내포하고 있는 전체적인 틀을 책을 통해 동화로 접해서

그런지 어렵다기 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추리소설의 팬인 아버지가 설록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십니다.

외사촌 동생인 류 팽의 이름은 어머니가 지어주셨지요. 록홈이는 외사촌 동생 팽이와

두살인 강아지 왓슨과 함께 여름방학을 보내게 됩니다.

여름방학동안 아주 신기한 팀이 만들어 집니다.

'CSI 철학 수사대'라는 이름으로 2주안에 '정의가 무엇인지 찾아라'라는 협박 편지의

정체를 찾아가게 됩니다.

전 세계 사이버 수사대에 접수된 사건인만큼 시간이 별로 없기에 얼른 사건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철학수사대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다락방에서 찾게 됩니다.

먼지가 수북이 쌓인 앨범 크기의 나무 상자안에 들어 있는 나무토막들은

이데아의 유령을 만나게 해주는 계기가 됩니다.

 

팽이와 록홈이는 유령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고 플라톤의 '국가'라는

그 과정 속에서 '인간의 삶 또한 선의 이데아를 닮아 가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다.'라는 것과  

'현실 세계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반면, 이데아의 세계는 이성으로 알 수 있다.'는 것들을 알게 됩니다.

'이데아의 유령'이 바로 플라톤이었던 것입니다.

플라톤이 중요하게 강조했던 것이 이데아이고, 이데아는 철학, 즉 지혜의 궁극적인 목표이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진실이 바로 이데아인 것입니다.  

플라톤의 '국가'라는 사상을 통해 정의로울때 가장 정의롭다는 개념을 깨우칠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마지막에 논술형태로 해서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아이가 읽고 풀어보면서

조금은 어렵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아이가 이 책을 두번 읽었는데요 처음에 읽었을때보다는 그래도 두번째 읽었을때 더 플라톤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는 것 같아 짧은 마인드 맵도 진행해 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용어..플라톤의 '국가'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동화형식으로 풀어서

아이들에게 철학에 대한 접근을 한 책으로 철학동화의 새로운 면을 만나는 시기가 되었답니다.

 

철학책을 이렇게 접하면 이제 곧 사춘기가 되는 아이들에게 '나'에 대한 다른

발견을 안겨줄것 같아서 너무나 반갑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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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한 소년 - 조류학자 존 오듀본 이야기 지식 다다익선 45
재클린 데이비스 지음, 고정아 옮김, 멀리사 스위트 그림, 김성호 감수 / 비룡소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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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한 소년

조류학자 존 오듀본 이야기

재클린 데이비스 글 / 멀리사 스위트 그림 / 고정아 옮김 / 김성호 감수

비룡소 펴냄

 

비룡소의 유명한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로 만나게 된 새를 사랑한 소년 편....

조류학자 존 오듀본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열정이 어디서 나올까? 등등....

남들과 정말 다른 모습이 보이는걸 알수 있답니다.

 

조류학자..오듀본도 다른 아이들과 비슷한 청년이었습니다.

스포츠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하는 ..

그러나..남들보다 조금더 특별한건 밖에 나가 해가 질때까지

새를 관찰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또 어려서부터 아버지께서 전해주신 교육은

주입식인 어떤 교육보다 훌륭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새의 아름다운 깃털과 날렵하게

하늘을 나는 솜씨에 대한 이야기는 새를 좋아하는 오듀본에게

더욱 새를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였습니다.

 

새들은 참 신기하게도 겨울이 되면 떠났다가 봄이되면

다시 돌아오곤 했습니다.

과연 저 새들은 어디에서 지내고 온걸까?

오듀본의 궁금증은 하루 하루 더해만 갑니다.

 

오듀본은 새들을 관찰해서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관찰일지를 자신만의 장소에 써놓고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자연사 책을

통해 학자들의 생각도 들어보았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는것보다 새들과 함께 지내는것이 더 좋았던 오듀본

새들도 그 마음을 알게된걸 까요?

이제 새들은 오듀본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도망도 가지 않아 오듀본은 더 자세히 새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오듀본은 작년에 함께 있었던 새들이 다시 오는 걸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새의 다리에 은실을 묶어두었는데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니..새가 한마리씩 날아왔습니다.

그런데 다리에 은실이 묶여 있는 것을 보고

작년의 새들이 다시 그 둥지로 모여든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오듀본의 그런 집념이 새들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조류학자로

만들어 준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또 그것을 하게 조언과 지지를 해주신

아버지..그런것들이 다 조화롭게 되어...우리가 새를 좀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팝업북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이가 느낀 것과 함께 기억나는 장면들을 멋지게

그리고 정성 스럽게 표현해 보았답니다...

 

책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를 보면서

더욱 책을 사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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