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정완상 지음
(주)자음과 모음 펴냄
과학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큰 아이가 어느날 친구에게서 빌려왔다면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어~~이런 책은 뭐지?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된 책.
자세히 읽어보니 어른인 저도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이제 슬슬 아이 이런 책을 접할 단계 인것 같아서 첫번째 책부터 구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첫번째 책은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입니다.
아인슈타인이라는 과학자와 상대성 이론이라는 과학용어..
저도 사실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을 아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싶어서
자음과 모음 카페에서 지원해주는 동영상을 본 후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자 아이라서 그런가 아인슈타인 박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고
동영상의 도움을 받아서 아주 쉽게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복잡한 수식으로 이루어진 상대성 이론을 블랙홀이나 웜홀같은 단어로 재미있게
접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생각대로 우리 아이를 단정짓지 말고 조금은
지켜봐주는 모습도 있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는 형식으로 해서
아홉번째 시간까지 수업을 받게됩니다..


첫번째 시간
속력이란 무엇일까? 부터 해서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거리가 짧아져요..
지구가 인형을 잡아당겨요. 중력은 빛을 휘게 해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수업의 내용과 교과 연계라는 특징을 갖고 있답니다.
또 만화로 본문 읽기라고 해서 앞에서 읽었던 부분을 만화로 정리를 해주어서
앞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더라도 뒤에서 다시한번 만화로 읽으면서 정리를 해줄수
있는 특징이 있답니다.

아홉번째 시간중에 어떤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아이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마지막 수업인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제가 알고 있던 블랙홀의 내용인줄 알았는데요 그 블랙홀에 살을 붙이고
더 확장된 개념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만화로 본문 읽기를 하니 좀더 쉽게 이해가 되었답니다.

부록으로도 다양한 것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아이는 그 중에서 '상대성 나라의 피터 팬'이라는 동화가 아주 재미있다고 합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피터팬을 패러디한 내용이라 요즘 아이들에게 아주 걸맞는 내용이었지요.
상대성이론이라는 과학용어의 무게에 비해 아이가 조금씩 받아들이는 듯 해서
이제부터 한권씩 목표를 갖고 읽어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모두 읽어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을 좀더 깊이있게 공부하는 계기가 될것 같아서 기대 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