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이진경 글, 이창우 그림, 허종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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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제강점기때부터 근현대사 책이 나오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도대체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우리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건지..ㅠㅠ

그래서 더욱 숙연해지고 지금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드리게 되지요..

 

 

 

 

그런 시절을 경험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소설책들이 떠오르네요...

 

 

집에 있는 책들을 쭈욱 훑어보니 우리 역사가 녹아져 있는 소설책이 많이 있네요..

그중....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선생님 작품인데요

참 잼나게 읽었던 책입니다.

그 책이 만화로 나와서 아이들 눈높이로 볼수 있는 책이 있는데요...

 

 

 

 

 

 

표지만 봐도 그 때의 모든 시절이 떠오르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선생님의 어머니도 맹모삼천지교처럼 자식을 위해서 서울에 오셔서

그 고생을 하시면서도 물 가져다 주시는 분 아이가 좋은 대학에 다닌걸 보고

그분께 아주 잘 해드리네요....

 

 

어머님의 공으로 박완서 선생님이 탄생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시절 먹고 살기도 힘들었을텐데요..아이들의 미래를 꿈꾸던 그분들 덕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학교에서 총,칼 들은 경찰들이 지키고 있고...

우리나의 뿌리를 뽑는다고 이름도 개명하고

남대문, 동대문...이런 이름으로 불리게 하고

참 못된짓 많이 한 일본...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그런 아픔을 주면서 본인들은 어떤 마음이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박완서 샘의 생전 모습입니다....

 

남편과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고 홀로 외로이 사시다가 암으로 별세하셨는데요...

선생님의 작품들은 모두 그 시절을 그대로 떠올리게 해줘서 숙연한 마음이 듭니다.

 

 

 

 



 

 

 

 

 

 

통으로 읽는 한국사 5권...

 

책을 읽고 한참 어안이 벙벙 하는 표정으로 할말을 잃었습니다...

 

 

 

 


 

 

 

 

칼을 찬 일본인 교사...

 

학생들을 어찌 이렇게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버틴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민족 말살 정책...

위에 그 많던 싱아에서도 보셨죠?

이름을 바꾸고.나라안의 모든걸 뿌리 뽑고자 노력한 일본..

그러나 어디 우리가 그런것에 넘어가는 나라입니까?

정신력으로 버티어준 조상님들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우리것을 지키기 위해 무단히 노력했던 그 시절...

지금도 그 시절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이어진 6.25까지....

어쩜 그렇게 두 책에 그려진 내용이 이렇게 가슴이 찡한지요...

 

 

일제강점기, 해방, 그리고 6.25.....

 

우리가 가장 힘들었던 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한국사책 추천 통으로 읽는 한국사...

 

덕분에 한국사를 쭈욱 훑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한국사책 찾으시는 분들...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후기 쓴거 이거말고도 여러개 있는데요...

 

 

http://blog.naver.com/minki0070/220305303820

 

 

 

후기 보시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덕분에 한국사에 관심도 갖게 되고..

좀더 많은 지식을 축적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한국사를 사랑하는 뇨자가 된것 같아 넘 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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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한국사 서포터즈로 선물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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