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18
강용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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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강용수 지음

자음과 모음 펴냄

 

 

니체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시은 죽었다..로 선언한 독일의 철학자 니체..기독교가 지배하던 시절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웃다가 신이 죽었다고 말해서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답니다.

젊었을때부터 언너와 문학 음악에서 천재성을 드러랜 니체는 20대에 문헌학 교수가 되었으나

성병으로 추정되는 병에 걸리면서 그의 삶이 시작됩니다.

매우 과격하게 당시의 시대를 비판하였고 기독교 사제 권려의 부패와 타락을 지적하면서

천국과 영혼 대신 건강한 신체와 땅을 사랑하고자 했습니다. 바그너라는 작곡가의 예술에 심취하여

아폴로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주제로 그리스 예술을 분석하였다고 크게 실망하고

비제의 카르멘을 듣고 위안을 삼게 됩니다. 자유로운 정신을 찾아 방황하다가 다시 예술철학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니체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기를 끊임없이 극복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니체의 주장은

신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 스스로 더욱 높은 경지에 도달하여 참된 사랑과 순수한 의지를 실현하는 것

이것이 니체의 초인 사상이랍니다.

 

 

나한영, 빈나라, 이진영 셋은 참된 우정이란 시기심과 질투심을 극복하고 친구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니체는 동물중에서 가장 뛰어난 지능을 가진 인간도 예외 없이 권력을 추구하력 합니다.

눈에 보이는 자동차, 사랑과 관심, 인기와 명예에 욕심을 냅니다. 이러한 경쟁은 피할수 없으며

그에 따른 싸움과 전쟁, 폭력은 늘 발생합니다.

지나친 이기주의와 그에 따른 지나친 경쟁은 빈부의 격차를 크게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니체는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동정심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불쌍한 사람을 돌보고자 하는 기독교와 같은 종교단체를 비판했습니다.

 

 

니체가 주장하는 건 아낌없이 줄수 있어야 한다는 대가가 없어도 아낌없이 줄수 있는

사랑과 배려의 중요성이 기부 문화의 정신적 바탕이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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