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나의 힘 : 철학 읽기 고전은 나의 힘
문우일.류대성 엮음 / 창비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고전은 나의 힘 철학읽기

문우일 류대성 엮고 씀

창비 펴냄

 

 

얼마전 고전은 나의 힘 세트 서평을 올리고 반응을 보고 사실 넘 놀랬습니다.

http://blog.naver.com/minki0070/220038506811

 

정말 고전읽기를 원하는 구나..고전의 필요성을 다들 아시는구나..

생각하니...

좀더 자세하게 책에 대해 이야기 해드리면 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듯 싶어서

한권 한권 서평을 다시 올려봅니다.

 

 

 

 

 

철학읽기는 말 그대로 철학적인 책입니다.

 

철학 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저는 소크라테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우선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읽기에 적합한 글 28편을 뽑았습니다.

내가 뭘 읽어야 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책을 만나볼수 있지요,.

작품이 수록된 단행본을 원본으로 삼았고 원문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청소년이 읽기 어려운 개념어나 외래어,

한자어등을 풀어 썼습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현행법을 따랐고...

어려운 용어와 개념에 풀이가 달려 있습니다.

원저자나 역자가 덧붙인 경우에는 풀이 끝에 밝혀져 있답니다.

생각 키우기의 답은 창비국어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철학읽기는 모두 7개의 주제로 나뉩니다.

1. 행복 - 어떻게 살아야 진짜 행복할까?

2. 삶과 죽음 - 죽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3. 나는 누구? - 생각하는 나, 존재하는 나

4. 너와 함께 - 더불어 살기 위해 필요한 고민

5. 국가 - 나라가 나한테 해 준 게 뭔데?

6. 내 것, 네 것 - 소유에 관한 치열한 싸움

7. 감정 - 감정이란 무엇일까?

 

제목만 봐도 이 책이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느껴지시지 않나요?

저는 팍팍 느껴집니다.

 

철학읽기 책에서는 행복이라는 질문에 답을 주는 고전들이 모여 있답니다.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조건들이 무엇이 있는지..정말 행복한 삶은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너와 함께 라는 주제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맺는 관계, 공동체에 관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가족, 친구, 이웃...우리는 늘 관계속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또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봅니다.

자살, 노화, 죽음등 조금 무거운 주제에 대한 철학자들의 답을 살펴보면서 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나는 누구? 일까 라는 생각 한번쯤은 해보았을텐데요..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국가라는 존재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무엇을 제공하는지 생각해보고

생각키우기에서 자세하게 나만의 생각을 써보는 활동을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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