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 조선 시대의 놀라운 기록 문화 책과함께어린이 찾기 시리즈
신병주.이혜숙 지음 / 책과함께어린이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왕실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신병주 저 / 이혜숙 글

책과함께어린이 펴냄

 

 

한국사편지, 엄마의 역사편지등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역사책을 만든 책과함께어린이 출판사..

이곳에서 새로운 형식의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최근에 역린 영화를 보고 나서 정조임금에 대한 걸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왕실 도서관 규장각은 바로 정조임금이 지은 거랍니다.

 

책을 읽으면서 규장각에 대한 비밀이 해결되면서

정조는 왜 규장각을 만들었을까?

지금 규장각은 왜 거기에 있는걸까?

하는 의문점을 풀어 주었답니다.

 

 

 

 

 

우선 이 책은 4개의 큰 목차로 나뉜답니다.

1부 왕이 쓴 글씨와 기록화

2부 왕실 기록의 꽃, 의궤

3부 우리 땅을 생생하게 담은 지도와 지리지

4부 전통과 세계의 만남

 

 

1부 왕이 쓴 글씨와 기록화에서 영조가 쓴 글씨에서 힘을 느끼고 사도세자가 여덟살때 쓴 글의 일부는

어찌 그나이에 이런 글을 쓸수 있는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얼굴과 똑같이 그린 초상화부터 청계천이 만들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2부 의궤에서는 왕실의 모든 행사가 그림으로 다 나왔답니다.

영조의 결혼식부터 정조의 수원화성 행군 그림...정말 유명하지요~~

 

 

 

 

3부 지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도를 소개해 줍니다.

우리 땅의 박물관 대동여지도...이곳에 지리의 모든것을 담았답니다.

 

4부에서는 세상은 넓고 배울건 많다...일기로 남긴 왕실의 기록부터 다양한 조선시대의 기록문화를 보여줍니다.

 

순식간에 책을 읽고 나서 규장각은 정조가 지은 조선 시대 기록의 보물창고라는 말이 왜 그렇게 불리는지 이해가 됩니다.

 

규장각 아이들과 몇번 다녀왔는데요 이 책 다시한번 읽고 이번방학때 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