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12
서정욱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서정욱 지음

(주)자음과 모음 펴냄

 

 

최대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말을 우리가 잘 이해하도록 설명한 사람은 영국의 철학자 벤담이랍니다.

벤담은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벤담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좋은 변호사가 되려고 결심했지요.

당시 영국의 법은 잘못된 것이 많고 쓸모없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벤담은 법을 공부하기로 했고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잘못된 법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을

막고 싶어 했습니다.

 

벤담은 허치슨의 윤리와 도덕적인 생각을 법처럼 사회에 적용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허치슨의 영향을 받은 벤담은 사람들이 고통을 싫어하고 행복이나 즐거움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개인에게 고통을 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벌이란 죄를 지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고통입니다. 결국 어떤 법을 만들어도 개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벤담이 생각하는 법이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쾌락을 즐겼다면 벌이라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벌이라는 고통은 쾌락이라는 죄보다 조금 더 무거워야 합니다.

이러한 법을 벤담은 쓸모 있는 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와 허치슨의 영향을 받은 벤답은 공공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벤담은 영국에서 쓸모 없는 법은 모두 버리고, 쓸모 있는 법만 있다면 영국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질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공공의 행복을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법을 지켜야 한다고 벤담은

믿었습니다. 벤담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도덕과 윤리학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윤리학이 사회에 정착되고 교육의 개선이 이루어질 때 사회에 빠른 변화가

생긴다고 믿었습니다. 벤담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 도덕과 법을 정하는 기본 원리로

삼자고 하였답니다. 공리주의의 기본이 된것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