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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오가와 나오 지음, 나은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오가와
나오 지음
부즈펌
책 이야기 펴냄
집이란 과연
무엇일까?
제가 생각하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봄입니다.
좀 더 넓은 집으로
가서 저만의 집을 꾸미고 싶은 것이 저의 바램인데요
이번에 만나게 된
책...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을 읽으면서
저도 이렇게 10개의
집을 찾아다니면서 각자의 집을 소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을 지은 지은이가
참 부러웠습니다.
10개의 집을
찾아다니면서 집집마다 특색이 다르고 느낌이 달랐을텐데요
아~~ 어떤
느낌일까요?
정말 한동안 집에
관심이 없다고 최근에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그 집 인테리어가 저의
취향과 비슷했나 봅니다.
참 많이
부럽더라구요..
깔끔하면서도 책도 다
정리정돈 잘 되어 있고..
여기저기 엄마의 손때가
묻은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책에서 10개의 집을
보면서
아~ 이집이 내
스타일이다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아..이렇게도
할수 있구나...
정말 신기하다..넘
생각이 기발하다 등...
제가 생각하지 못한
생각을 한것에 대해 너무나 놀랬습니다.
또 많은것을 이렇게
접해야 더 많은 생각을 할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얼른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만의 집...나이
취향을 반영한 집에서 살고싶은 꿈을 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