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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독재자 찰리 채플린 - 개정판 ㅣ 청소년평전 2
김별아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1월
평점 :
스크린의
독재자 찰리 채플린
김별아
지음
이룸
지음
자음과 모음 책중에서
한국사 법정 시리즈 , 수학자 시리즈,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과 함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 청소년 평전 시리즈 랍니다.
오늘 읽은 책은
스크린의 독재자 찰리 채플린 이야기 랍니다.
어릴때 부유하게 살다가
부모가 이혼하고 어머니랑 살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아프시면서
어린나이에 힘들어 했던 찰리 채플린 이야기가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니 해너 힐이
정신병으로 판정되어 케인힐 수용소에 수용되고 채플린은 킹스턴의
로열카운티 극장에서
역을 맡아 공연을 하게 됩니다. 그해 셜록 홈스의 빌리 역으로 순회
공연에 나서기도
합니다. 미국 순회 공연을 하면서 키스톤 영화사에 들어가기로 하고
카노 극단과 마지막
공연을 합니다. 키스톤 스튜디오에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1918년 밀드레드 해리스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해 7월 첫
아들이 태어났으나 바로 사망하게 되지요..
2년뒤 밀드레드
해리스와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몇년 뒤 리타
그레이와 결혼을 하게 되고 아들 찰스 채플린과 시드니 얼 채플린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얼마 못가 리타
그레이와 이혼을 하고 그 다음해에 어머니가 돌아가십니다.
몇번의 이혼과 불안정한
결혼생활...전쟁 시대에는 공산주의자로 낙인이 찍혀 망명자 신세가 됩니다.
그러나 오로지 자신의
재능으로 성공하는 찰리 채플린...
채플린의 모습은
어릴때부터 텔레비전에 나온 콧수염 지팡이 굴뚝 모자...그리고 멜빵바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채플린이 이렇게 어렵게
살았다는 걸 알게되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 늘 웃음을
선사해 주었던 찰리채플린을 떠올리면서 아이들도 자신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