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의 역습 - 청결 강박에 사로잡힌 현대인에게 전하는 충격적인 보고서
유진규 지음, 미디어초이스 방송제작 / 김영사on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청결의 역습

유진규 글 / 미디어초이스 방송제작

김영사ON 펴냄

 

 

큰아이가 비염때문에 어려서부터 고생을 한터라..늘 비염에 대한 스트레스가 강했습니다,

 

유전이 크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었기에 그렇게 태어나게 해준 부모가 넘 미안하다는 마음이 들어서

어릴때 종합병원을 쫓아다니면서 검사라는 검사 다해보고 한의원이며 이런저런 방법을 다 사용해 본듯 합니다

 

늘 그렇듯이 그때 뿐이고..환절기만 되면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재채기에 콧물 범벅이 되어 힘들게 생활을 했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너무나 안쓰러울 정도로..ㅠㅠ

 

그래서 '청결의 역습'이라는 조금은 강한 책 제목을 듣고 더 읽고 싶어지는 욕망이 생겼습니다

 

모두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지금은 알레르기 시대, 2장은 알레르기의 풀리지 않는 의문, 3장은 세균의 재발견

4장은 우리 몸은 세균과 공존하는 슈퍼유기체, 5장은 세균 생태계의 불균형, 6장은 향균 사회의 함정

7장은 세균, 뇌질환을 치료하다, 8장은 유익균 양병책, 위생보다는 공생....

 

이 책을 읽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졌습니다.

 

아이의 비염 원인이 집먼지 진드기 였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집먼지 진드기는

선사시대부터 인류와 함께 존재했고 30년전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던 알레르기가

이제서야 다양한 병의 원인이 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항상 깨끗해야만 된다고 생각하고 저부터라도 바로 칫솔질에

손씻기등등 깔끔함을 떤다고 유난스럽게 굴었는데요 책의 저자는 유익균을

죽이는 것이라고 하네요...정말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더럽게 생활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요..우리가 세균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유익균으로 잡은 동균이의 알레르기는 정말 저를 놀라게 해주었답니다.

 

잠을 자야 유익균이 산다...우리 아이들이 잠을 좀 부족하게 잔다고 생각하는 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수라는걸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숲을 가까이 하고 흙을 만지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좀더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결의 역습...다른 분들도 한번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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