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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양녕 대군은 세자의 자리에서 쫓겨났을까? - 양녕대군 vs 태종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23
신명호 지음, 안희숙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4월
평점 :
왜 양녕 대군은 세자의 자리에서 쫓겨났을까?
신명호 글 / 안희숙 그림
(주)자음과 모음 펴냄
1392년 지금으로부터 600년전에 조선이라는 나라가 생겼습니다.
성리학을 따르는 신진 사대부와 백전백승으로 유명한 이성계 장군, 그리고 이성계 장군의
다섯번째 아들 태종 이방원이 협력하여 조선을 세웠습니다.
신진 사대부들은 당시의 고려 왕조가 너무 타락했다고 생각했지요.
당시 고려의 국가 권력을 장악했던 권문세족들은 부정부패했고, 고려의 가장 중요한 종교인
불교 역시 타락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고려 말의 권문세족들은 원나라에 빌붙어 권력을 유지했습니다.
불교는 천년이 넘도록 왕실의 보호를 받아 오면서 본래의 정신을 잃어 갔습니다.
그래서 신진사대부들은 성리학을 이용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새로운 나라의 이름을 조선이라 불렀는데요 단군왕검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받아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에서 조선이라고 한것입니다.
이렇게 성리학을 기초로 하여 건국된 조선은 태조, 정종, 태종을 거쳐 세종 대왕 대에
이르러 유교문화를 꽃피우게 됩니다.
조선 4대 임금 다들 아시죠? 세종 대왕은 국토를 확장하고 집현전을 통해 인재양성.
그리고 길이 길이 남을 한글을 편찬하셨습니다.
그런데 3대왕 태종이나 그의 아들 세종은 모두 왕이 될수 없었습니다.
첫째 아들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섯째 아들 태종 이방원도 셋째 아들 세종대왕도 왕이 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의 큰 형 양녕대군은 세자 자리에서 쫓겨났습니다.
양녕대군은 불량세자 였을까요?
아버지는 세종인 충녕대군을 어려서부터 더 이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세종대왕이 훌륭하게 많은 업적을 남기셨지만 양녕대군에 대한
억울함은 풀고 싶어졌습니다.
태종 이방원의 권력을 위한 전진...
그러나..그 뒤엔 많은 것을 잃었다고 합니다
뒤늦게 후회하는 태종을 보면서 가슴아파서 혼났네요..
양녕대군도 이젠 이해해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