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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 광해군 vs 이귀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34
김태희 지음, 박상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6월
평점 :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34
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김태희 글 / 박상철 그림
(주) 자음과 모음 펴냄
사회 구성원들이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행위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사회 규범이라고 하는데요 관습, 종교, 도덕, 법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국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여러 사회 규범 중에서
강제성을 가진 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16세기 조선 시절 명나라의 세력이 쇠퇴하고 후금이 새로운 강국으로 떠오르고
광해군은 후금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중립 외교 정책을 펼칩니다.
그러나 그 시절은 왕권이 약화되고 사림 세력의 정치가 전개되었습니다.
왕이라고 마음대로 모든 걸 할수는 없었지요.
왕과 신하가 함께 정치를 해야 하는데 신하들의 지지와 민심이 없던 광해군은
남인과 북인으로 나뉘어서 처음엔 남인이 정국을 주도하고 임진왜란이 끝난 후엔
북인이 집권하면서 광해군때까지 정국을 주도합니다.
장남도 아닌 광해군은 전쟁을 계기로 큰 아들도 아닌데 왕이됩니다.
선조임금이 나라를 버리고 도망갈때 나라를 위해 싸운 왕 입니다.
나라를 지킨 왕입니다.
그러나 신하들은 그런 광해군을 왕으로 모시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때 광해군은 농민의 부담을 줄어주기 위해 대동법을 실시하고 '동의보감'을 편찬하게 됩니다.
위헤서 말했듯이 중립 외교 정책도 펼칩니다.
이런 훌륭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광해군은 왕위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역사가 모두 다 이해되는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바로 바꿀 수 있는건 바꾸면 안되냐고 하네요..
아마도 한국사법정을 읽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역사를 뒤돌아보고 생각해보게 하는 책....
한국사법정 시리즈가 그래서 넘 좋습니다.
광해군...얼마전 본 영화..'광해'가 다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