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10
박지원 원작, 성나미 엮음, 최수웅 그림 / 청솔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논술 대표 고전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10

열하일기

박지원 지음 / 성나미 엮음 / 최수웅 그림

청솔 펴냄

박지원의 열하일기..

우리가 많이 듣던 이름입니다..

그 책을 청솔을 통해 만나게 되었답니다.

뜨거운 강물이 흐른다..라는 뜻의 열하...

이곳은 중국과 몽골의 국경 지역에 있던 곳의 이름입니다.

중국 황제의 여름 피서지 별장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한양에서부터 열하까지 2천 4백 킬로미터나 되는 길이었는데요

그 길을 말을 타고 산 넘고 강 건너 두 달 밤낮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중국 청나라 황제의 생일을 축하해 주러 가는 길이라 쉴수도 없었는데요

그 내용이 모두 26권 10책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여행 기록이 아닌 동쪽의 작은 나라에 사는 임금과 백성들에게

새로운 세계가 있음을 알려주는 새로운 책이었습니다.

자기들 밖에 모르는...우물가의 개구리들처럼 청나라는 오랑캐라면서

멸시하던 조선 사람들에게 청나라가 근대 문명이 발달했고, 본받을 점이

많은 나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을 해놓으니 사대부 양반들은 모두 반대했다고 합니다.

정조 임금까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해 지금은 필사본 만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철학, 과학, 의학, 문학, 음악, 사회, 문화, 경제, 민담을 넘나들면서 온갖 이야기가 나옵니다.

또 청나라의 가장 큰 본받을 점은 백성을 위해 뭐든 한다는 점이 우리와 달랐습니다.

그당시 조선시대에 임금과 양반들이 최고이고 백성은 그들을 위한 그저 그런 사람들이었다면

청나라는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고 백성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바른 정치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답니다.

지금 우리 나라가 그렇게 바뀌어 가고 있지만요 그 시절에 그런걸 느낄수 있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나라가 바뀌었다면 지금보다 더 선진국인 나라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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