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38 - 본편,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원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38
서해준 지음 / 자음과모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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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38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원

서해준 지음

(주)자음과 모음 펴냄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제목만 읽어도 우리는 수학의 반 이상을 알고

갈 수 있답니다. 수학자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아르키메데스도 과학자이며 수학자로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그런분의 비화를 1교시부터 만나보는데요..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파서 혼났습니다.

 

포에니 전쟁이 일어났던 때 시칠리아 섬은 전쟁에서 카르타고의 편이 되어

로마와 전투 중이었답니다. 그때마다 시라쿠사는 새로 만든 병기를 이용하여

매번 거센 공격을 훌륭히 막아 내곤 했습니다. 그 신병기들이 모두 아르키메데의

아이디어 라고 합니다. 투석기, 반사기, 기중기 등 대단한 업적을 나타냈지요.

그런데 로마군에게 도시를 빼앗기게 되고 로마의 젊은 점령군이 마을 사람들에게

약탈과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행패가 극에 달하던 어느 날 아르키메데스는 연구에 집중하느라

도시가 점령 당한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때 점령군이 땅바닥에 그려진 원 모양의 그림들을 짓밟으면서 훼손하는 것을

보고 놀란 아르키메데스는 " 이 사람들아 나의 원을 밟지 마라!" 라고 외쳤답니다.

그러나 위대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광분하는 로마의 병사들에 의해 그 자리에 죽고 말았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로마의 장군 마르켈루스는 여러 차례의 공격에도 끄떡없었던

시칠리아의 힘은 아르키메데스의 지혜로운 머리 때문인걸 알고 있었습니다.

마르켈루스는 평소 아르키메데스의 소원대로 묘비에 원기둥에 원뿔과 공 모양의 구가

들어간 그림을 새겨 넣어주고 고인의 뜻을 따랐다고 합니다.

 

원의탄생까지 이런 비화가 있다고 들으니 왠지 수학이라는것이

참 아름답고...현실에서 충분히 연결지을수 있다는걸 아이들도

기억할 것 같아서 책을 읽는내내 행복했습니다.

 

제 주변에 요즘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시리즈 구입하겠다고 하셔서

저희 집에 오셔서 보시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눠 봤는데요

보기에만 어렵지 막상 읽어보면 어렵지 않다는 거 기억하시고

아이들과 좋은 활동 나눠보세요...

 

저는 이 책 열심히 활용해서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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