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다이어리 2 : 악몽 같던 TV 출연 - 폴리의 비밀 일기 시크릿 다이어리 2
디 슐만 글.그림, 이연수 옮김 / 장수하늘소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시크릿 다이어리2

폴리의 비밀일기

악몽같던 TV 출연

디 슐만 지음 / 이연수 옮김

장수하늘소 펴냄

 

시크릿 다이어리...시크릿이란 단어가 한참 유행이었습니다.

비밀.....뭔가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단어인데요

이 책이 나오기 전 바로 시크릿 다이어리 1권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미국 무대에 서다라는 책이었는데요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외출할때도 꼭 들고나가서 팔 옆에 끼고 시간날때마다

읽는 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2권이 출간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2권이 집에 도착하자 마자 화려한 표지에 환호성을 지르는 둘째

아무래도 여자아이다 보니 이런책이 쏙 맘에 드나 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폴리가...일기를 다이어리 식으로 쓰고

또 그 내용을 수첩에 다이어리 식으로 기입한 내용인데요

어른인 제가 봐도 우습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다양하여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다 읽을때까지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엄마와의 갈등부분은 아주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엄마..

그런 엄마와 2편에서는 더더욱 갈등을 겪게 됩니다.

 



 



 



 





집에 있는 수첩 하나를 들고 폴리 흉내를 내는 아이..

그 아이를 보면서 책 한권이 이렇게 인생을 바꿀수 있는

계기도 되게 해주는 구나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진짜 폴리의 모습이 공개되니

아이는 그저 새로운 친구를 만난듯..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공부 많이해서 폴리 만나러 가자고 했답니다.

시크릿 다이어리...이 책을 통해 아이들도 스스로

자기 인생을 꿈꾸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