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 돼지 너구리 6
사이토 히로시 글, 모리타 미치요 그림, 안소현 옮김 / 소담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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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

사이토 히로시 지음 / 모리타 미치요 그림 / 안소현 옮김

소담주니어 펴냄

 

돼지 너구리 시리즈 책을 올해 8살인 둘째가 너무나 좋아해서

이번엔 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보이는 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책 표지를 보고 아이와 한참 동안 웃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돼지 너구리가 간호사가 되었을까 너무나 궁금해 집니다.

 

이번 책에도 돼지 너구리는 무엇으로 변해도 얼굴은 늘 그대로 입니다.

그 모습이 그려진 그림을 보고 아이들은 박장대소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진료하는 의사와 간호사 모습이 멋잇어서 너구리보고 저 사람이 되어 달라고

하지만 너구리는 말을 잘 못 알아듣고..처음엔 환자로 변신합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지요..

그리고는 너구리가 말을 알아듣지 못한것 같아 본인이 간호사로 변신을 합니다.

 



 



 



 

그리고 너구리를 의사로 만들고 진료소도 만들었으나 손님이 오지 않자

손님을 찾아 나섭니다.

너구리는 아주 훌륭한 의사 선생님 입니다.

병도 다 고쳐주고 물건까지 고쳐줍니다.

소문이 나서 손님들이 아주 많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너구리는 불만이 많습니다.

돼지 너구리는 일을 하지 않고 너구리는 바쁜것 같아 속이 상하는 장면에서

끝이 납니다.

 

돼지 너구리의 천진 난만함과 너구리의 눈 빛..

그 속에서 아이들은 이 책의 묘미를 발견하곤 합니다.

 

시리즈로 구성된 책이라서 더욱 맘에 드는 이 책..

돼지 너구리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꿈에서라도 나타날까

행복해 하는 아이..

 

이번 책도 돼지 너구리의 다른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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