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수학 별거 아니야 강미선 지음 / 문진록 그림 중학수학이라는 글귀에 눈이 번쩍 거려 구입하게 된 책..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중학수학이 어떻게 다른지 열거된 책일까? 형식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와우... 정말 놀랬습니다. 1장 집합부터 2장 자연수 3장 정수와 유리수 4장 문자와 방정식 5장 함수와 그래프 6장 통계 7장 도형의 기초 8장 평면도형 9장 입체도형까지... 너무나 자세하게 초등학교 수학문제와 중학교 수학문제를 박스로 만들어서 구분을 해주었고 그 내용이 어떻게 비슷한지도 설명을 해주는등.. 그 정성에 놀랬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과목 같습니다. 저희 큰 아이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이 어려워 지는지 수학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급 떨어졌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지나면 더 심하다고 하니.. 너무나 걱정이 되어 이책을 구입하게 된건데요 정말 구입해서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뭐든 처음 시작할때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몇번 해보고 아..이게 별거 아니구나 생각이 들면 자신감이 붙기 마련입니다.. 책에 나온대로 하나하나 비교해 보면서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을 미리 생각해보고... 이런부분은 이런 방법으로 해결하는 구나등..직접적인 지식을 얻어갈수 있어서 아이들이 수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중학수학 정말 별거 아니야..라는 마음을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