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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재는 눈금 시계 ㅣ 우리알고 세계보고 2
김향금 지음, 오정택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시계가 나타내는 의미는 참으로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 표지를 보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전자기기 시계가
아닌 전래동화의 느낌도 나면서 아이들의 창작동화처럼 그림도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이 생깁니다.
옛날 사람들은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온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 철에따라 옮겨 다니며 살았지요
계절에 따라 자연환경이며 삶이 바뀌어야 했기 때문에
자연을 꼼꼼히 관찰하고 중요한건 기억하였지요
사냥가는 남자들을 기다리면서 달의 모양으로 날짜가는 법을 알게되었고
그것이 초승달, 보름달등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었지요
해의 모습이 매일 일정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되었고
해그림자의 길이로 한 해의 어느정도에 있나도 알 수 있지요
한 해 뿐만 아니라 하루도 나무막대로 쉽게 잴 수 있답니다.
또 밤에는 별자리로 시계를 알 수 있지요
양동이로 물시계도 만들고 해시계를 만들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지요
아침마다 북소리로 사람들을 깨우기도 했답니다
이때 서양에서 기계시계가 들어와 세상이 바뀌었지요
똑딱똑딱 시곗바늘이 가리키는 대로 정해진 시간대로
일하고 공부하고 쉬고 자게 되는 생활이 되었지요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시계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도
알아보고 그 시계들이 나타나기 이전에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머리가 영리하여 이런 방법을 생각해 냈는지도 알게 되었지요
시간이 생기는 까닭이 지구가 움직이기 때문이라는걸 알게 된다면
아이들은 좀더 쉽게 시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궁금한점에
왜 학교에서 공부할때는 시간이 천천히 가고
놀이터에서 놀때는 시간이 빨리 갈까요?
이 부분은 시간을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풀리지 않는 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