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리턴 Puma return - 사망선고 브랜드의 화려한 부활 전략 브랜드 인사이트 시리즈 3
롤프 헤르베르트 페터스 외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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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리턴'을 읽고 나니 그동안 궁금했던 것이 해결이 되었네요. 예전에 나이키, 리복 등과 같이 판매가 되다가 어느 순간 푸마가 사라지더니 요즘 다시 나오면서 가격도 높아져서 단지 가격만 높여서 다시 나온 건가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독일 브랜드 이었다는 것과 아디다스의 창시자와 형제관계라는 것이 더 놀라웠네요. 푸마가 성장해가는 과정과 몰락하는 과정, 다시 부흥하는 과정을 주변사람들의 다양한 증언과 회사의 역사를 통해서 읽으니 새롭게 느껴졌네요.

아디다스와의 경쟁관계 또한 책의 내용을 더 흥미롭게 만든 것 같네요.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비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파산에 직면한 회사를 새로운 CEO의 등장으로 힘든 과정을 거쳐 새로운 푸마로 거듭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의 많은 노력을 통해서 다시금 지금의 푸마가 생겨났는지를 알게 되었네요.

흥미로운 푸마의 역사를 통해서 앞으로 푸마가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하네요.

푸마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브랜드의 역사과 발전과정을 읽어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더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시는 분도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브랜드를 가꾸고 발전시켜 나갈지 생각해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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