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있는 유혹
테드 로버츠 지음 / 좋은씨앗 / 200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중독이라는 괴물에 혼자 맞서지 마라!

이 책은 성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헌실 속의 모든 크리스천을 위한 책이다. 많은 남성들이 성이라는 올가미에 갇혀있는 현실을 말하면서 사람들을 옭아매는 족쇄를 부술 수 있는 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그동안 우리가 성에 대해서 지나치게 율법적으로 접근하는 경향 때문에 성과의 싸움에서 실패하고 좌절한 사람이 너무 많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이러한 성적 수치심과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성적인 치유와 관계성의 회복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성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는 지도자들에게도 많은 유익을 준다. 그동안 성은 안된다는 식, 그것은 죄라고만 지적하고 회개하라고만 외쳤지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치유책을 제시하지 못했던 지도자들이 성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구체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르이 변화의 과정에 관한 것이었는데, 중독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힌 사람들과 관련하여 행동의 변화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행동의 변화 = 생각의 변화 = 감정의 변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하나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 지음, 황성욱 그림, 진인경 글 / 좋은씨앗 / 200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 전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읽으면서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런데 이 책이 어린이들을 위해서 한국적 배경으로 각색되어 나왔다니, 참 흥미롭게 보았다.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지나치게 서구편향적인 동화책이 많고, 또 한국 동화작가들이 기독교적 배경이 없는 분들이 많아 한국적이면서 기독교적인 배경을 가친 동화책이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 책이 딱 그 책이다.

  인상 깊은 구절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모두는 저렇게 다듬어지지 않은 돌 뿐이란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뜻이지. 조각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아름다운 작품으로 조각하실테고”

우리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래의 은혜 -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존 파이퍼 지음, 차성구 옮김 / 좋은씨앗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이 가장 높아지시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저자는 믿음을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것었던 것은 채무자의 윤리이다. 감사라는 말이 좋은 말임에도 종종 오해가 된다. 크리스천들의 순종과 행함의 동기를 부여를 방법으로 감사함이라는 호소가 채무자 윤리를 만든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그러니 우리도 그 은혜에 빚진 자로서 당연히 이제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영광돌리는 삶을 살자는 것이 채무자 윤리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감사나 고마움이 도덕적인 행동의 동기로 명백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답은 장래의 은혜이다. 성경은 장래의 은혜를 믿을 때 우리는 순종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다. 

이 책은 이 장래의 은혜에 대해서 총 31장으로 구성되었다. 31장으로 구성된 이유는 하루 한 장씩 읽고 묵상하도록 해서 한달 동안 읽도록 하는 저자의 의도가 있다. 매일 한 장씩 읽으며 묵상하면서 장래의 은혜를 배울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 상처입은 자기를 벗고, 온전한 사랑을 입는다
브레넌 매닝 지음, 윤종석 옮김 / 좋은씨앗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로마천주교 사제의 글로 저자의 묵상과 사색이 뭍어나는 글이다. 또한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여러 신학자들(로마천주교)의 글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건강하지 못한 죄책감과 건강한 죄책감의 대조가 눈에 띄었다. 저자는 건강한 죄책감을 가지면 카타르시스와 함께 마음이 정화되고, 객관성이 생기고, 자기혐오가 사라지며,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한 사랑을 만나는 은혜의 기회가 된다고 한다. 이시대는 어떻게 하면 죄책감을 없애줄까만 생각하는 듯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죄책감을 말하는, 그것도 로마천주교 사제의 입에서 나오는 건강한 외침이라 생각된다. 건강한 자아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가능하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목적 중 하나가 대중적인 차원에서 공동의식을 일깨우는 일에 도움을 주려는 데 있다고 한다. 공동식사를 통한 치유에서 예수의 사역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죄인들 즉 버림받은 자들과 함께 나누신 식사였다. 식탁교제를 통해 예수님은 아버지의 무차별 사랑에 대한 통찰을 하나의 의식으로 표출하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닥터 아이다
도로시 클라크 윌슨 지음, 주지현 옮김 / 좋은씨앗 / 200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4대에 걸쳐 42명의 선교사를 키웠던 명문가의 선교사의 이야기란 점이다. 그것도 의사로서 인도를 사랑하고 섬기는 선교사 가문이었다. 이런 가문에서 태어난 아이다는 선교사가 되고 싶지 않았다. 평범한 여성으로 세상을 즐기는 여성으로 살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거부할 수 없는 부르심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도 의사가 되어 인도를 섬겼다. 인도의 여성들의 비참한 현실에 눈을 뜨고 그들을 돕고 자 하는 목자의 마음이 그를 의사가 되게 했고, 또한 인도의 여성을 위한 의과대학을 설립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이렇게 헌신한 의사 아이다 스커더의 45년 선교 일생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헌신이란 무엇인지, 믿음이란 무엇인지를 배우게 한다. 과거에 양화진을 읽으면서 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가졌던 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의사가 될 것을 하는 생각을 또 해 보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