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텔미~ 영어 독해 - 쉬운 독해, 30일 코스
진형진 지음 / 북카라반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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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본적인 문법 수준이 돼있는 상태에서 읽을 만한 책이다.

간단한 문법의 틀이 잡혀있는 상태에서 그 살을 붙여주고 이 문법의 사용 용도를 정확히 밝혀주는 책이다.

솔직히 읽기만 하면 됀다고 하는 책이지만 읽는 것보다는 외어야할 것도 많았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려는 문법책이 아니라.

정말 하루에 딱 30분씩 학생들 보다는  성인들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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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확신을 높여주는 셀프 대화법
이정숙 지음 / 해냄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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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이든 한번 읽고 그냥 던져두면 그냥 알고만 있을뿐 실천하기가 어렵다.

한번읽고 또 읽다보면 내것으로 만들기가 쉽다, 여기서도 늘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된다.

우리는 살면서 뭘 몰라서 못하기보다는 내 것으로 만들려는 강한 의지가 결핍되었기 때문에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사회에서 내 앞가림을 잘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책으로 사료된다.

근데 문제점은 한번 읽고 그만두면 별 효과를 볼 수가 없다는 거다.

나 역시 한 번 읽고 실행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른 책들도 그렇고 같이 접목시키면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이고 단지 읽는 사람의 마음자세도 중요하다.

전적으로 믿고 따라야 한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려면 괜히 시간 낭비다.

고정관념을 잠시 접어두고 믿고 실행에 옮기면 좋을 듯...... 

1주일째 실험중이고 딸아이에게도 권장해서 읽고 있는 중이다.

강한 믿음과 실천이 중요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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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마음공부
권도갑 지음 / 열음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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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떤 글이든 내게 맞는 책이 있고 그렇지 못한 책이 있다.

즉 공감하는 부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전혀 내 의견을 삽입하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앍어내렸다.

그건 모두 공감했다는 뜻이다.

처음 마음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공감하지 못할 부분도 있다. 뭐 이런게 가능할까 의아해하기 때문이다. 선으로 읽는 금강경을 몇번씩읽고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다. 

모든 이치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분별하지 않는 것이다. 허나 세상사는 분별을 잘해야 성공한다.

문제가 있음에도 그 문제를 문제로 보지않고 존재가치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 이게 마음공부의 길잡이가 아닐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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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들로 본 그리스 로마 신화> 서평단 알림
여신들로 본 그리스 로마 신화 - 여신들의 사랑과 질투, 배신, 그리고 용기...
베티 본햄 라이스 지음, 김대웅 옮김 / 두레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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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오랜만에 읽어보는 그리스 신화이다. 읽은지가 거의 십년이 훌쩍 넘어버린 것 같다.

가끔 입에 달고 살아야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데 그렇지못한 이유로 가물가물하는 것은 사실이다.

오랜만에 확실히 기억에 담을 기회를 가졌고 분류해서 저장할 기회를 가졌다.

단지 아쉬웠던것은 여신들의 내용만 보다보니까 뭔가 균형이 맞지않고 기울어진 느낌이 들어서 섭섭했다.

맨 뒷편에 언급한 옮긴이의 말은 전체적으로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줬다.

전체적으로는 새로운 내용으로 짜여졌다고는 할 수없고 기억에서 사라지지않고 확고하게  자리 메김하기위한 읽음이라고 해두면 적절하다.

신들에게 인간의 아름다움을 오만하고 거만하게 자랑하다가 신들의 분노로 치명적으로 당하는 인간, 바람둥이 제우스를 끊임없이 감시하면서 복수를 감행하는 헤라, 특히 아름다움으로 인해 신들에게 사랑받고 또 사랑의 복수를 당하는 인간, 즉 신과 인간이 함께 어울려사는 그리스의 땅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그리스 신화를 처음 대하는 사람이라면 여신들만 있는 내용이다보니 남신들의 궁금증을 유발해낼수도 있다. 

여신들에 관한한 빠짐없이 잘짜여졌다고 보는데 혹 잊어버린 내용을 기억못하는 지도 모르겠다. 방대한 그리스 신화다보니  어떻게 평할수도 없고 나에겐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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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 보았네
이윤기 지음 / 비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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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윤기작가님의 소설들을 엄청 좋아한다.

죽 읽다보니 ㅋ 장사익가수에 대한 약간의 글이 삽입되었다.

어쩜 이럴수가.  평생 살면서 한사람의 가수와 소설가를 만나야겠다고 작정을 했다. 그런데 두 분이서로 소통이 되고 있었다니? 아 이럴수도 있구나 물이 같은가????????????? 희망이 곁으로 와버린 느낌 허나  아득히 먼 날 일수도

산문집은 이래서 좋다. 지은이의 잔잔한 일상과 사고를 들여다보면서 그 사람의 근황과 삶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보면 요소요소에서 번득이는 문체들을 만나고 웃음과 그리고 곱씹어볼 아름다운 지혜들을 만나게된다.

그저 감사할뿐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글발로 독자들에게 행복 선사해주다니.

참으로 맛깔스럽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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