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다육식물 키우기 - 꽃보다 아름답고 화초 중에 제일 쉬운 소리들 쉽게 배우는 시리즈 10
월간플로라 편집부.자운영 지음 / 소리들(램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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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키 특별한게 있는줄 알았는데.. 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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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지음 / 산호와진주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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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출판사의 정책일까 지은이의 생각일까 둘의 결탁으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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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론 메이크업 이레이저펜 포인트메이크업 수정시 필수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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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이것저것 참으로 기분좋은 것들이 배달되었다. 

어찌그토록 섬세하고 자상한지......^*^ 

펜슬하면 입술라인이나 눈썹정리 그런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레이저 펜이라고 화장하는데 편리함을 안겨주는 도구이다. 

가끔 입술라인밖으로 넘친다거나 눈썹을 깜박거리다 커멈게뭍은 것들을 지워야하는데  

요런것들을 면봉으로 쓱쓱하다 망치면 다시 세안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는데 

아주 요긴하게 쓸수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지성피부에겐 더욱 좋을 것 같다.  

한낮이되면 번들거리는 눈썹밑을  요 펜으로 살짝 잡아주면 좋을 것 같다. 

화장의 고수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아무튼 감사히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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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방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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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슬픔이 베어나는 소설이라고 보고싶다. 

그땐 그렇게들 살았다. 시골에서 상경하는 자들은........ 

고딩들 수업으로인해 5번 정도 읽어내리는 소설이다. 난 그때마다 목놓아운다. 

지금의 시절에 누가 감히 그 시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랴. 한달전이나될까 신문에서 '그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를 극찬하는 문구를 읽었다. 일제강점기의 시대가 고스란히 스며든 소설일뿐더러 육이오의 ..........등등 서울의 거리 개성 그런 표현력을 들었다.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그때 난 퍼득 '외딴방'은 어떻고?  

난 그렇다 '외딴방' 시대에 고졸 후 상경해서 서울 영등포 거리에서 직장엘 다녔다. 아침 일찍 알바를 했고 알바 후 회사에 출근을 했다.  그렇게 돈을 모은 후 대학 엘 다녔다. 

그때의 아픈 추억들이 고스란히 들어있어서 난 울고 또 울어도 눈물이 난다. 

노동운동, 산업체 특별학급, 적은 월급, 배고픔, 어쩌다 시골에 가는 길, 음침한 구로공단, 빙둘러 열집넘게 살아야하는 집, 연탄불사건들, 그리고 5.18민주화운동, 광주에 연락할 수 없어서 애태우던일, 통금으로 공포분위기에서 살던 일, 12.12사건 정말 정신못차리게 혼란스럽던 나날들이었다.  

<그러다 우리아들 고등학교 입학식(2003년)때 또 다시 충격을 받았다. 입학식엘 가니까 산업체 특별학급이 그때까지도 있었다. 여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남학생입학식 한켠에 서서 입학식을 하고 있었다.> 

책을 보면서 작가가 왜 이렇게 목이 메이게 아파하는지 안다. 

책들은 그렇다. 내게 얼마만큼의 공감이 가는가에 따라 책장을 덮고 한참씩을 생각하는 거다. 

요즈음 고딩들은 이 책에 대해 설명을 하면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있다. 

이게 왜 슾픈데요?하고 

그 시절엔 그렇게들 살면서 성숙하고 함께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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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정미경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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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볼때 한국영화는 울보가 징징거리니까 싫다고한다. 예전엔 그랬다. 

지금의 한국영화는 아니지만~ 

정미경의 소설을 봤다. 누구말따라 하두 칭찬하길래........ 

역시나 였다. 온통 불륜의 부적절한 관계 그러나 문체는 아주 화려하고 글 솜씨는 노련했다. 

고려대 김화영교수는 어쩌자고 '장미빛 인생'과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다'에서 똑같은 평을 해주셨는지?  

그러니까 정미경씨의 소설을 '나의 피투성이 연인'까지 3권 읽었다. 

문체는 화려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녀의 불륜을 다룬 소설을 그만 읽겠다.  

확 짜증이 난다.  

어느 날 노후 그녀는 자신의 소설을 읽고 얼마나 낯이 뜨거울까?  

그녀의 소설을 읽으면서 낭비한 시간이 무척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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