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평전 - 지울 수 없는 얼굴, 꿈을 남기고 간 대통령
김삼웅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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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처럼 두사람의 객관적인 눈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실패한 책이다. 거대한 정책실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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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의밤 2013-11-29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공감안되네요. 한 사람의 저자가 쓰는건데 두사람의 객관적인 눈이라니..

이석기 2013-12-03 10:11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그러니까 이게 한쪽에서 노무현 줄줄 빠는 책이라는겁니다. 객관적이지 않은 감성팔이 책이라는거죠 ㅎ
 
[블루레이] 공동경비구역 JSA
박찬욱 감독, 송강호 외 출연 / 컨텐트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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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수년전 발행할때 구입건 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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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만들기 비법 노트 - 홈쇼핑보다 쉬운 계절별 효소 만들기 A to Z
신용철 지음 / 일월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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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급 관심이 있어서 양파와 배를 담궈놓고 책을 구입했다. 다른것들도 담기위해서.
그런데 책을 보던중 다 담구는 방식이 같다는데 놀라웠다. 설탕비율. 기간. 희석음용.
정말 믿고 해야하는지 신뢰감이 살짝 많이 의심~~ .
수분함량이 다른것도 있을거고 무른재료는 기간도 약간 단축될수도 있을건데 .
책 여기저기를 보면서 과학적근거의 효소완성표는 없는거 같다 즉 인증말이다.
수분표라든가 이 책대로 했다가 설탕물 먹는거 아닌지모르겠다. tv에 나왔다고 모두인증된거는 아니닌까~~~ .

다른 여러사람것의 인터넷 검색이 필요할듯하다. 책값이 비쌌더라면 억울할뻔 ...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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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 황홀을 굴리는가 시인동네 시인선 2
김완수 지음 / 시인동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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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소설과 시인이 사물을 보거나 사유하는 자체가  확연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시집이다.

시인은 지나버린 것 들에 서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오고 그곳에 마음을 덮어씌우고 있다.

오랜만에 우리가 잊고 살던 것들에 대해 앞으로만 가는 우리에게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터널을 마련해주는 느낌을 받은 시집이다.

보지못한 것, 느끼지 못하고 버린것들에 대한 기억을 더듬도록 도와주고 있다.

더러더러 깔끔한 문맥도 아름답다.

마음에서 더이상 머무르지 못하고 곪아터져나온 삶은 관조이다.

한번쯤 읽어봐도 돈이 아깝지 않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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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1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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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어찌되었든 뛰어난 작가이다.

다빈치코드를 읽을때도 그랬지만 영화를 떠올리지 않을수 없다.

이번엔 순전히 단테로 인해 읽었고, 그리고 이태리 여행일정이 잡혀있어서 읽었다.

소설을 읽는 맛은 추억이 한겹 입혀지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소설은 허구라고 한다. 그러나 허구속에 역사의 진실이 숨어있는 것도 사실이다.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면 그 소설은 그냥 사라지고 만다.

인페르노를 작품성으로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책, 어느 여름에 읽은 책으로 보고싶을 뿐이다.

역사성이 가미된 이태리 여행을 훨씬 풍부하게 해줄 책이여서 기쁘다.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 그러나 요 책으로 인해 훨씬 생동감있지 않을까 싶다.

흥미롭게 잘 읽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모두 다 게으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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