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빠진 호랑이 ㅣ 제제의 그림책
이광익 지음 / 제제의숲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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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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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6/07/07 ~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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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함께 본 제제의그림책은 양치질에 대한 내용이다.

어느 부모나 아이의 치아 건강에 관심이 많을텐데 아이들 충치 때문에 골치 아픈 부모들이 꽤나 많을것 같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라, 나와 아이 엄마 모두 양치질을 열심히 자주 하는 편인데도 아이는 양치질 하는걸 매우 귀찮아하고 잘 안할려고 한다.

덕분에 유치에 충치가 생겨 간단한 충치 치료를 받은 적이 있을 정도이다.

아직은 다행히 영구치에는 충치가 없긴 한데 아이의 양치질 습관을 보노라면 참으로 걱정이 태산이다.



주인공 호랑이는 단군 신화에 나오는 그 호랑이이다.

마늘, 쑥 이런것만 먹고 살 수 없었던 호랑이는 밖으로 뛰쳐나가 과자나 사탕 같은 음식들을 가리지 않고 막 먹는데 이를 안닦는 바람에 충치가 생긴다.

신이 난 세균들이 이를 썩게 만드는 과정을 재미나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충치의 무서움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



충치 때문에 볼이 퉁퉁 붓고 이가 아프기 시작한 호랑이.

너무 아파 아랫마을 할머니에게 물어보는데 할머니는 곶감을 먹으면 좋아질거라며 곶감을 무려 세개나 건넨다.

그러나 오히려 충치는 더 악화되어 통증만 더욱 심해져가고 결국 토끼에게 물어서 치과에 가게 된다.

단군 신화에 이어 옛날 전래 동화가 여기에서도 인용이 되는데, 그건 곶감을 무서워하는 호랑이 이야기인 '호랑이와 곶감' 과 꾀 많은 토끼가 사람 잡아먹으려던 호랑이를 속이는 '토끼의 재판' 이다.

'단군 신화' 에 이어 이 두 이야기가 같이 함께 각색되어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하였고, 기존의 이야기들과 더불어 아이에게는 그 몇 배나 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아이와 따로 전래 동화를 찾아 읽어봐도 좋지만, 난 밤에 잠잘때 아이와 함께 누워 말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이도 원래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내가 다시 이야기해주니 더 재밌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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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 치과를 찾아간 호랑이는 무사히 산신령 치과 선생님께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과연 그 손님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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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제제의그림책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설립 기업인 '닥터초이스코리아' 라는 곳과 함께 출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작은 어린이 치약 하나를 선물로 받게 되어 냉큼 바로 밤에 아이와 함께 같이 써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베이비, 베이비&키즈, 키즈, 안티캐리어스, 이렇게 불소 함유량에 따라 총 4가지 치약이 있는데 이번에 받은, 귀여운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이 키즈 치약은 1000ppm 불소 치약으로 아이와 내가 사용해보니 전혀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아 아이들이 편하게 이를 닦을 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바로 주문했는데 우리는 불소 1450ppm 짜리 안티캐리어스 어린이용으로 구입했다.

책의 주제와 딱 맞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라 신선하면서도 좋은 기획이라 생각된다.

책도, 그리고 치약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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