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하기 100+11초 전! ㅣ 제제의 그림책
김고은 지음 / 제제의숲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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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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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6/05/12 ~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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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100초 전!' 시리즈이다.

'똥 나오기 100초 전!' 을 2024년 8월에 읽었고, '엄마 오기 100초 전!' 은 2024년 12월에 읽었는데, 둘 중 아이가 더 재밌어 했던 똥책을 쓴 작가가 이번 '지각하기 100+11초 전!' 을 다시 썼다.

정말로 전에 읽었던 그 똥책은 아이가 역대급으로 깔깔 대며 웃었던 책이였다.

배꼽을 잡고 거실 바닥을 데굴데굴 뒹굴며 봤었고 어찌나 재밌었던지 그 이후로도 수차례를 더 봤으며 가끔씩 그 책이 생각난다며 피식피식 웃었던 적도 많았다.

이번 책도 아이가 표지를 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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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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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그림체를 딱 한눈에 알아봤다.




2년전에 똥 참느라 힘들었던 금동이가 다시 등장한다.

2년전보다 머리가 더 쭈뼛쭈뼛 섰고 얼굴이 확실히 더 성장한 느낌이 확 난다.

더 개구쟁이가 된 모습이랄까?

작가가 일부러 의도해서 그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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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범한 평일 아침.

엄마, 아빠, 금동이, 세 가족 모두 지각인가보다.

허둥대는 엄마, 아빠에 비해 금동이는 다소 여유롭다.

아마 학교가 분명 가깝겠지.

요새 초품아도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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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1초 시간이 흘러가며 긴장감 넘치는 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 휴대폰을 목에 걸고 있으면서도 휴대폰을 찾는 엄마와 잠옷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하려는 아빠의 모습이 그렇게 재밌었을까?

아이가 이 부분에서 가장 크게 웃었다.


엄마, 아빠와 헤어져 학교 가는 길에 금동이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요 귀여운 녀석들이 바로 학교에 가지 않고 중간에 딴짓을 한다.



그러다 결국 100+11초만에 교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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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을 너무 재밌게 표현했다.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개그스러운 만화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다.

아이는 벌써부터 다음 100초 시리즈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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