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6/26 ~ 2025/06/26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시리즈 중의 하나인 빵빵 시리즈 새 책이 나왔다.
작년에 어디선가 이 시리즈를 보고 와서는 사달라고 하도 졸라 대길래 아이 엄마가 한권 사줬는데 진짜 그 책을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외식하러 식당갈때도 책을 들고 가고, 멀리 여행가는 기차에서도 그 책을 보고, 이럴 정도로 너무 좋아해서 그 이후로 몇권 더 사줬더니 어느새 집에 이 시리즈만 5권이나 있다.
속담, 수수께끼, 사자성어, 초성퀴즈, 세계일주.
이럴 정도이니 당연히 이번에 나온 이 새책을 보자마자 아이는 너무 좋아해서 어제 밤에만 2번이나 보고 오늘 아침에 또 본다는걸 학교 가야되서 겨우 말릴수 있었다.

3월인가 4월인가? 봄부터 어느 국립대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과학 수업을 하고 있는데, 이게 꽤 인기가 높아 늘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히 아이 엄마가 부지런을 떨어 아이가 무사히(?) 이 과학관에서 진행하는 과학 수업에 참석하고 있는데 과연 과학에 흥미가 있을까 걱정을 했었지만 의외로 아이는 굉장히 재밌어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이 새책의 주제인 우주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좋아했으며 자기가 아는 내용이 나오면 과학관에서 배웠다며 자랑하기도 하고 모르는게 나오면 나중에 과학관 선생님한테 물어보겠다며 따로 적어두기도 하였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각 주제에 대해 서로 대화 형식으로 주고 받으며 만화는 전개되고 주제에 대한 단어는 초성퀴즈 형식으로 제공되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내용 자체는 크게 어렵진 않은 편인데 아무래도 이번 책은 주제가 우주이다보니 7~8살 정도 아이들에게는 약간 낯설수도 있다.

실제 우주, 별, 행성들의 사진까지 삽입되어 있으며 꽤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준다.

총 4개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단원이 끝날때마다 복습 개념으로 간단한 OX 문제들이 실려 있다.
아이와 함께 서로 문제를 주고 받으며 놀아주면 딱 좋다.
물론 만화라서 아이 엄마는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난 그런게 크게 상관이 없다는게 내 평소의 지론이다.
어쨌든, 만화라는 것에 민감한 부모들에게는 추천하긴 좀 그렇다.
대신 재미과 학습을 동시에 챙길수 있으니 나와 비슷한 생각인 부모라면 권장할만하다.
만화가 뭐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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