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는 초보자가 미국 주식으로 수익 내는 49가지 방법 - 꼭 필요한 지식만으로 꽉 채운 가장 쉽고 실용적인 미국 주식 투자 입문서
목남브로(김호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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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5/04/01 ~ 2025/04/07

책이 400페이지가 넘어간다.

중간에 그림이나 도표들이 많다 하더라도 책 자체가 두껍기 때문에 볼륨감이 꽤 있다.

그래도 내용 자체가 막 엄청 어렵지는 않아 심심할때, 또는 카페 가서, 또는 중간에 짬날때 가볍게 읽으며 진도를 뺄 수 있다.

그동안 주식 하지도 않으면서 주식 책은 왜 그렇게 많이 본건지.

이제는 주식 책 안봐야지 결심했지만, 주식 책을 다시 고른건 나와 같이 사는 사람이 나보다 더 이 책을 보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와 같이 사는 사람이 먼저 보고 그 다음에 내가 봤다.

뭐 미국 주식 책 대부분 대동소이한지라, 이 책도 뭐 다를게 있나 싶었는데, 이 책만의 독특한 유니크함이 분명 존재했다.



그건 바로 구체적인 투자 포트폴리오 제시였다.

물론, 기존의 다른 책들도 다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를 짜서 책을 사서 읽는 독자들에게 떠먹여주다시피 제시해줬지만, 이 책의 포트폴리오는 좀 더 다양하고 종류가 많다.

두꺼운 책이라는 점을 잘 활용했다.

그리고 '목남챌린지' 라는 자신만의 실제 투자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현실감을 더 높혔다.

아주 좋은 방식인것 같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이 포트폴리오의 결말이 어땠는지가 빠져 있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그래서 목남이형!! 그거대로 투자해서 얼마 벌었는데?'

즉, 인증이 빠졌다.

혹시 이 작가의 블로그에는 있을까 싶어 들어가봤지만, 없었다.

스샷까지는 아니더라도, 투자의 중간 결산이나 최종 결말이 같이 주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건 챌린지니까.



배당주 투자부터 시작해서,

적립식 투자와 ISA, IRP 같은 절세계좌 투자,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ETF 투자,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가 레버리지나 코인에 도전하는 적극적 투자, 사이클을 이용한 매크로 투자 등등.

책 제목대로 진짜 49가지의 투자 방법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어 실전에 바로 써먹을수 있을 정도이다.

아니, 근데 지금 분위기에서 초보자가 진입할 수 있는건가?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말이다." - 존 템플턴

크으!! 명문이다.

그래, 저 존 템플턴이라는 사람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주식 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저 정도의 심장은 있어야지.

아, 그래도 생판 미국 주식을 모르는 1렙 초보들에게 지금은 무리다.

그러찮은가.

웬만한 RPG 게임에서도 쪼렙들을 위한 프롤로그도 있고 저렙마을도 있고 여러가지 배려가 존재한다.

하다못해 와우도 본섭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초보자 존이 있다.




피가 낭자할때 매수하고 '밀리면 사자(BUY)' 전략 훌륭하고 좋다는거 인정하겠지만, 그래도 지금 들어가기엔 무섭다.

이러면서도 난 자꾸 나와 같이 사는 사람에게 지금 줍줍하라고 무책임한(?) 조언들을 마구 던진다.

원래 옆에서 훈수두는 사람이 제일 고수인 법이다.

그나저나 난 역시 책보고 공부하는게 내 취향에 딱 맞는다.

미국 주식은 1도 사지 않고 책만 보는데도 이렇게나 재밌다니.

아닌가? 안사고 책을 보니 재밌는건가?

사고 책을 봤으면 속만 쓰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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