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어떻게 해요? 2
이명랑 지음, 최준규 그림 / 자음과모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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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12/03 ~ 2024/12/03

재밌는 시리즈를 하나 찾아냈다.

글밥이 좀 있기는 해도 100페이지가 안될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고, 내용도 어렵지 않으며, 딱 지금 내 아이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 이제 막 단체 생활, 사회 생활을 시작하려는 아이에게 필요한 주제들이라 시리즈 한권 한권이 매우 기대되었다.

처음으로 만나게 된 시리즈는 양보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남자 아이는 식탐이 매우 많다.

그래서 학교 급식때 친구들에게 반찬 나눠줄때에도 식탐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이벤트까지 열리게 되어, 이 아이는 이벤트에서 MVP로 뽑히기 위해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반찬 배식을 이용하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MVP가 되기 위해 열심히 잔머리를 굴려가며 노력하던 아이는, 갑자기 이벤트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고 같은 학급 아이들이 모두 다 함께 노력을 해야만 가능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다른 친구들도 노란 스티커를 받게 하기 위해 다른 친구가 남긴 반찬을 먹기도 하고 편식하는 친구들을 설득해 다른 반찬들도 먹게끔 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이 반찬 남기나 확인도 하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약간 강압적인 모습 때문인지 같은 학급 친구들의 미움을 받게 된다.

아이는 실의에 빠져 걸어가다 농구대에 부딪혀 팔을 다치게 되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친구들에게 도움도 받게 되고 다 같이 MVP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다행히고 아이는 MVP가 되어 메달을 손에 넣게 되지만,

친구들에게 이미 도움을 받아 양보의 미덕을 알게 된 아이는 자기 혼자 MVP를 독차지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양보함으로서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내 아이도 혼자라 그런지 사실 욕심이 엄청 많다.

샘도 많다.

가끔 그럴때마다 골치 아플 때가 있기도 한데, 원래 저 나이대에는 그런거라며 마냥 지켜보기가 좀 그랬다가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양보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아이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해줄 수 있었다.

책이 얇고 주제의식이 뚜렷하며 내용이 쉬워 7~8세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하다.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일러스트는 덤이다.

이어지는 다른 시리즈들도 충분히 기대가 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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