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싸우지 않아 우리 친구 알폰스 7
구닐라 베리스트룀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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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10/22 ~ 2024/10/22

앞서 서평을 쓴 '진짜 친구란 뭘까?' 시리즈의 다른 책이다.

이 시리즈에 대하여 조금 더 검색을 해보니, 총 25여권까지 출판되었다 하며 이중에서 현재 국내에는 8권정도 번역됐으며 앞으로 계속 나머지 책들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제목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책은 다툼이나 싸움에 관한 내용이다.



주인공 알폰스는 싸움을 매우 싫어하는 아이라 싸움이 벌어질 것 같으면 그냥 피해버린다.

그런 알폰스를 남들은 겁쟁이라며 비웃지만, 알폰스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알폰스는 사실은 그 누구 못지 않게 힘이 센 아이이지만 단지 몸으로 싸우는게 싫을뿐이다.

오 어린 아이답지 않고 의젓하고 멋진 자세인데?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세 아이가 전학 왔는데, 하필이면 이 세 아이 모두 약간 문제가 있는 아이들인가보다.

전학 온 첫날부터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들더니 급기야 알폰스에게 싸움까지 걸게 된다.

그래도 알폰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싸움을 피한다.



결국, 뻘쭘해진 세 아이는 알폰스에게 다가가 같이 어울리게 된다.

이런 알폰스를 보고 모두들 용감하다며 인정해주기 시작한다.

알고 봤더니 이런 알폰스의 모습은 아빠를 닮아서인가보다.

아빠도 역시 알폰스처럼 어렸을 때 싸우지 않았다 한다.

진정한 용기라는게 뭔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학폭 문제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아직 내 아이는 어려 이런 일에 휩싸일 일은 없지만, 언젠가는 내 아이에게도 닥칠 수 있는 문제이니만큼 늘 우려스러운건 사실이다.

지난 편에 이어 이번 이 책도 심플하고 담백하지만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어주고 읽고 나서 묘하게 여운이 남는다.

나와 내 아이가 그동안 너무 자극적인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너무 많이 본건가.

권당 가격은 12,000원이며 10% 할인 적용하면 10,800원이라 가격적으로 부담될수도 있긴 하지만, 5-6살 정도의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 매우 적당한 시리즈라 충분히 경쟁력은 있을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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