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탐정 코냥 1 : 냥이마을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 게임보다 재미있는 수수께끼 추리북 천재 탐정 코냥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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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08/17 ~ 2024/08/18


숨은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등등 놀이책을 엄청나게 좋아하던 내 아이가 이제는 슬슬 저런 놀이책에 흥미가 떨어져간다.

진짜 너무나도 좋아해서 새로운 책들을 막 가져다줘도 금새 다 해버리곤 했었는데 역시나 뭐든 오래 하면 질리는 법이겠지.

그래서 최근 여기저기 다른 놀이책들을 좀 찾아보았으나, 지금의 내 아이 수준에 딱 맞는 책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초등학교 3학년 정도만 되도 훨씬 더 선택권이 많아질것 같은데 아직은 딱히 마땅한 책이 없는 편이였다.

그러던중, 이번에 이 탐정 컨셉의 놀이책을 발견하게 되어 좋은 기회에 아이와 함께 읽어볼 수 있었다.


책은 프랑스 작가들이 쓰고 그렸다하며, 소개글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시리즈중 하나라고 한다.

그래도 번역이 무난하여 아이들이 읽기에도 괜찮으며, 특히나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한글식의 의성어나 의태어로 변형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코냥이라는 주인공이 총 8개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코냥이 되어 탐정처럼 사건이 벌어진 무대를 확인하고,




주어진 힌트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확인하면서 사건의 흐름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용의자들과 증인들도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져 있으며 잘 읽어보면 사건 해결에 필요한 단서들을 주기 때문에 꼼꼼하게 다 읽어보는게 좋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각 사건의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는 결정적 단서들이 많으니 그 부분을 주의깊게 읽어야만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구성 자체는 정말 재밌는 구성이다.

내가 오히려 더 재밌게 봤을 정도이다.

나이대만 잘 맞는다면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다.

사실 내 아이의 나이대와는 살짝 맞지 않아서 부모의 도움이 많이 필요했다.

혼자서는 해결하기가 너무 버거운 수준이였다.

한 초등학교 2-3학년 정도만 되도 혼자 충분히 재밌게 읽으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것 같다.

내 아이의 경우에는 글밥이 많다거나 내용을 어려워한다기보다는, 집중력을 유지하는게 좀 어려웠다.

차근차근 한줄 한줄 읽어가며 내용을 파악하고 각 그림들에서 힌트가 되는 것들을 끈기있게 찾아내어 소거법을 이용하여 용의자들중에서 범인을 추려내야하는 이 일련의 과정들이 아직은 아이에게 버거운가보다.

그저 단순한 놀이책으로만 생각해서인지 그냥 쉽게 답안지를 휙 보려고만 해서 그걸 제지시키며 같이 하나하나 풀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열심히 아이와 함께 책을 들여다보고 있었더니 어느샌가 아이도 이 책에 적응해서 오히려 이 다음 시리즈인 2권에서는 1권보다 훨씬 더 많이 찾아내고 제법 혼자 문제 해결하려하는 모습까지 보여서 내심 뿌듯했다.

단순한 놀이책이 지겨운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2권까지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추후 다른 시리즈들이 더 나온다면 다 구입해도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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