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꼬마 쥐의 선물 웅진 세계그림책 261
후쿠자와 유미코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간 : 2024/06/09 ~ 2024/06/09

몇달전 정말 아이가 재밌게 보았던 모몽 씨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

아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최근까지 계속 계속 몇번이고 보았던 책이고, 나도 그림체와 이야기 모두 다 마음에 들어 만족했었기 때문에 이번 새로운 시리즈가 너무 기대됐다.

그리고 이번 새로운 모몽 씨의 이야기도 그 전(前) 편이였던 '나뭇잎 우체국' 만큼 너무 만족했다.


기간 : 2024/06/09 ~ 2024/06/09

몇달전 정말 아이가 재밌게 보았던 모몽 씨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

아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최근까지 계속 계속 몇번이고 보았던 책이고, 나도 그림체와 이야기 모두 다 마음에 들어 만족했었기 때문에 이번 새로운 시리즈가 너무 기대됐다.

그리고 이번 새로운 모몽 씨의 이야기도 그 전(前) 편이였던 '나뭇잎 우체국' 만큼 너무 만족했다.


모몽 씨는 생쥐네 막내인 미이에게 소포를 전달해주었지만, 웬일인지 미이 는 소포를 보낸 뾰족 할아버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

그래도 착한 미이는 자기를 너무 보고 싶다는 뾰족 할아버지를 위해 쿠키를 구워서 배달해 주기로 마음 먹고 남매들과 함께 쿠기를 준비했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했던 모양인지 미이는 급기야 몰래 쿠키 바구니에 숨어 들어가 직접 뾰족 할아버지를 보러 가기로 마음 먹는다.



모몽 씨는 쿠키 바구니를 뾰족 고슴도치 할아버지에게 배달하러 갔다가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아니 이건!! 출생의 비밀인건가!!

아니 이 귀여운 그림책에 이 무슨 느닷없는 사랑과 전쟁 식의 전개란 말인가!

아이와 함께 읽던 중, 순간 '얼큰이와 코뿔이' 가 떠오르면서 아찔한 느낌이 들었으나, 다행히 이 그림책은 막장 스토리의 그림책이 아니였다.

그림체만큼이나 따뜻하고 정겹게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난 이전 시리즈인 '나뭇잎 우체국' 만큼이나 이번 책도 마음에 들었는데, 안타깝게도 아이는 이번 모몽 씨 이야기는 '나뭇잎 우체국' 보다 재미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음 시리즈가 언제 나오냐며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는걸 봐선 여전히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나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음엔 어떤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질지 궁금하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하늘배달부모몽씨와꼬마쥐의선물

#후쿠자와유미코

#웅진주니어

#하늘배달부모몽씨

#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동물그림책

#어린이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