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 문지아이들 163
김려령 지음, 최민호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 소년의 대단한 문제거리를 대단치 않아 보이게 풀어낸 솜씨에 감탄하며 읽었다. (삼촌 개인사를 어른 시각에서 길게 읊는 대목은 옥에 티) 역설적인 제목은 그렇다쳐도 극중장면을 너무 잘 묘사한나머지 정말 아무일도 일어날 것같지 않은데다 살짝 섬뜩한 표지가 정말 아쉽다. 표지만 달랐어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