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 추천 게임섬 페리쿨룸1 가위바위보 트롤

게임섬 페리쿨룸 1 - 가위바위보 트롤 ㅣ 게임섬 페리쿨룸 1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3년 7월

여가시간이 생기면 게임만 하고픈 어린이 슈 ㅜㅜ

게임기나 스마트폰만 붙잡고 사는 어린이가 못마땅한 엄마는

게임처럼 재미있는 책한권을 선물해줬답니다 -

출간소식과 함께 빠르게 읽어보게 된

#게임섬페리쿨룸1_가위바위보트롤

책속 게임세상이 펼쳐지는 듯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게임기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책으로 유도하기 좋은 책이랄까요? ㅎㅎ

게임섬 페리쿨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게임섬 페리쿨룸 1: 가위바위보 트롤

핑덕이/ 보리 / 모모 / 코코 귀여운 네 친구가 등장해요 ~

식물을 연구하던 코코가

몬스터캔디를 먹고 정체모를 거대괴물로 변해버렸어요 !!

어째.. 괴물로 변해도 귀여움은 감추지 못하는 것일까요? ㅎㅎ

코코를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려면

엔젤아이라는 열매를 먹어야된대요..

이 세상의 끝 "게임섬 페리쿨룸"에서만 자라는 엔젤아이 열매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그곳으로 향한

네 친구들 ~

네 친구는 무사히 엔젤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 ...

시작부터 흥미로운 모험이 시작될 것 같은

게임섬 페리쿨룸1 _ 가위바위보 트롤

책속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하며 게임하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어서

게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읽어보면

너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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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로 쌓아가는 상위1%의 힘, 초등 메타인지 공부력

초등 메타인지 공부력 - 하브루타로 쌓아가는 상위 1%의 힘
김금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3월

하브루타로 쌓아가는 상위1%의 힘,

초등 메타인지 공부력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 수록 아이의 학습에 관심이 가는 저는

어쩔 수 없는 대한민국 엄마인가봐요 ^^

그래서 초등부모가 놓치면 반드시 후회한다는

초등 메타인지 공부력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메타인지학습법, 하브루타 대화법 많이 들어는 봤지만

어떻게 아이에게 지도해줘야할 지 몰랐던 대한민국 열혈학습맘들을 위한 초등 메타인지 공부력 !!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와 메타인지교육협회가 검증한 교육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메타인지, 하브루타 많이 들어본 단어이지만

정확한 용어의 개념이 잡히진 않았었는데 책을 읽고 명확하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하브루타는 질문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교육법이고,

메타인지는 '한 단계 높은' 이라는 뜻을 가진 '메타'와 어떤 사실을 안다는 뜻의 '인지'가 결합한 용어랍니다

자신의 사고 수준을 한 단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

자기 생각의 수준과 무지를 깨달아가면서 끊임없이 성장하려면 메타인지 능력이 필요한데

혼자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기보다 하브루타를 하면서 같이 고민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해 자신의 선입견을 깨뜨리거나 설득을 당하면서 사고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과정을 통해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어요 -

PART1 모든 성취는 나를 아는 데서 시작된다를 시작으로 PART4 하브루타 메타코칭으로 아이의 메타인지를 키워라 까지

하브루타 메타코칭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초등 메타인지 공부력 !

메타인지 체크방법과 메타인지를 높이는 방법,

이 모두를 포함하면서 능가하는 것이 바로 하브루타라고 소개하고 있어서

하브루타에 대해 더 궁금해졌어요 -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하베르'이며 유대인들이 3천년 이상 실천하고 있는 대화법이자 독서법, 공부법이에요

한마디로 정의하면 짝과 함께 대화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며, 논쟁한다.

공부법이라기보다는 독서토론법에 가까운 하브루타!!

직접 말하면서 가르쳐보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고 배움의 즐거움도 느끼게 되고

다양한 상대와 토론하며 선입견에서 빠져나와 다른 의견을 통해 자기 생각을 다듬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 결국 메타인지를 높인다고 해요 ~

내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좀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 공부는 어려워지고

점점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모습이 보이는 슈에게 자기주도학습을 기대하기 어려운 관계로

늘 오늘은 이만큼 문제집을 풀어놔라며 숙제 인듯 숙제 아닌 숙제 같은 미션을 주곤 했는데요 ~

책의 내용 중 부모가 짜놓은 생활 패턴대로 기계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부족해진다

누군가의 판단이나 평가에 따라 자신을 그대로 인정해ㅓ리는 습관이 들면 평생 내가 누구인지 모른채 살아갈 수 있다. 라는 부분을 읽고나니

어쩌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공부스케쥴을 짜보고자 할 수 있었는데

조급한 마음에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사전에 차단해버린 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원하는 자기주도학습과 아이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꼭 갖춰야 할 메타인지!!

하브루타를 활용하면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생각에 집중하고 있는지,

어느 부분에서 오류가 생겼는지 매일 점검하고 수정하며 새롭게 배우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자질을 갖추게 되고 자기 분야에서 높은 성취를 이룰 가능성 또한 커진다고 해요 ~

그래서 책을 더 집중해서 읽어나갔답니다 ^^*

메타인지 교육협회는 선임 연구원들과 다양한 학습과정에서 메타인지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6개월동안 7개 영역을 연구하고 이를 종합해 하브루타 메타코칭 적용 5단계로 정리 했는데 이 방법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

하브루타 메타코칭 적용 5단계는 어디에든 적용할 수 있어서 학습은 물론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학습에 대한 흥미와 학습결과를 장기기억에 오랫동안 저장하는 효율적 학습과정

실제 삶에도 응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책의 중간 중간 스스로에게 질문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자녀교육에 앞서 나는 어떤 부모인지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 ;;

책을 읽고 질문과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지만

막상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어떤 대화를 해야하는지 어렵다면

책의 부록으로 포함된 하브루타 메타코칭을 위한 감성터치카드를 활용해보면 도움이 된답니다 ^^

감성터치카드를 활용하여 아이와 게임하듯 카드를 선택하고 질문과 대답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화도 이어지고 좋았어요 ~~

어떤 질문을 하면 주로 몰라~ 엄마 마음대로 ~ 이렇게 대답하던 슈도

질문카드를 활용하여 슈의 생각을 얘기해보면서 대화의 스킬이 늘었다고나 할까? ^^*

아직 학습스케쥴을 스스로 계획해보겠다고는 안했으나 꾸준하게 하브루타 메타코칭을 실천해보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슈를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부모와 자녀가 스스럼없이 질문하고 대화하며 행복한 관계를 맺으면

학습은 물론, 삶의 방향에 있어서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

입시를 준비하는 부모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메타인지와

메타인지가 저절로 향상되는 유일한 방법 하브루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초등메타인지 공부력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 [나는 엄마다 5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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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판타지소설추천 오백년째 열다섯2

오백 년째 열다섯 2 - 구슬의 무게 ㅣ 텍스트T 5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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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간된 후 2권 출간 요청이 정말 많았던 책 오백 년째 열다섯,

드디어 2권이 출간되었어요~

슈와 저는 1권을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1권도 함께 읽어보았어요 ^^

오백년째 열다섯살로 살고 있는 이가을!!

가을의 쌍둥이 둘째 언니로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사실은 엄마인 이여름!!

그리고 가을의 쌍둥이 첫째 언니로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사실은 할머니인 이봄!!

오백년째 열다섯살인 이가을과 다르게 엄마와 할머니는 둔갑술로 열다섯살의 모습으로 변신했던 것 ~

서당부터 근대학교까지 쭉 열다섯살의 모습으로 학교를 다닌 가을과 달리 할머니와 엄마는 학교에 다닌적이 없지만

가을과 함께 학교를 다니겠다고 선언한 후 하루 여덟시간 이상 지속하긴 어렵지만 등교 직전에 열다섯살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가을의 쌍둥이로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되었어요

할머니와 엄마가 나와 쌍둥이인 척 학교에 다니면 어떤 기분일까요? ^^*

가을네 삼대모녀는 야호로 산지 오백년이 되었어요 ..

부럽기도 하고 왠지 쓸쓸할 것 같기도 하네요

야호는 여우에서 인간 모습으로 변한 본야호와 야호의 도움을 받아 인간에서 야호가 된 종야호가 있는데

가을네 삼대는 종야호에요,

가을이 서희였던 시절 눈밭에서 덫에 걸린채 발견했던 새하얀 여우를 구해줬는데

그때 구해준 여우가 야호의 시작이자 우두머리인 "령"

사실 구해주지 않아도 탈출이 가능한 힘이 있었던 령이었지만~~

어쨋든 서희의 도움을 받게 된 령~

한번 입은 은혜는 절대 잊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는 야호 "령"은

호랑족의 범녀로부터 죽어가는 세 모녀를 살리기 위해 그들을 종야호로 만들어 살리게 되었답니다

세모녀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던 이유는

가을이 범녀의 아들과 인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기 때문 ..ㅜㅜ

호랑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야호가 된 가을은

결코 평범한 종야호는 아니라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학교에서 인간에서 호랑족이 된 종호랑 유정도 만나게 되고

그리고 학교에 다니는 동안 아웃사이더 신우와 친구가 된 가을,

최초의 구슬을 가을을 살리는데 사용했던 령은

최초의 구슬을 노리던 호랑족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령의 남동생 휴는 최초의 구슬이 가을이 가지고 있다는걸 알려주고

구슬전쟁이 끝날때까지 숨어있게 하지만

누군가가 가을의 모습으로 신우에게 접근해 데려간걸 알게 된 후 신우를 구하기 위해

결국 휴가 마련한 곳에 가지 않고 구슬의 힘을 이용하는 훈련을 하게 되고

신우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던 가을은 마침내 3단계 둔갑술까지 성공하게 되었지만

호랑족이 아니라 수수가 꾸민일이란걸 알게되며 신우를 구한 후

최초의 구슬의 힘을 이용해 야호족과 호랑족이 구슬을 탐할 수 없도록 명령을 내리고 구슬전쟁은 막을 내리게 되며

오백 년째 열다섯 1권의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

2권 출간 요청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빠져듭니다 ~~~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판타지"

구슬전쟁이 끝나고 평화도 잠시, 야호랑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날 위기에 처한다

최초 구슬을 가진 가을은 야호랑을 지키기 위한 반격을 시작하는데...

"오백 년 째 열다섯" 두번째 이야기!!

3학년이 된 가을,

할머니와 엄마는 구슬전쟁을 앞두고 위기 상황이 생길까봐 학교에 함께 다녔던 것인데

더이상 둔갑이 힘들어 중학생으로 살기 어렵다며 이모집에 가게 되었다고 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지내기로 한답니다 ~

새로운 등장인물과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는군요 ㅎㅎ

3학년 3반이 된 가을, 신우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요~

호랑 유정과 현도 같은 반이 되었더라구요 ^^

그리고 신우와는 커플이 된 가을 ~

듀근듀근 ㅎㅎ

슈는 아직 어려서 이 설렘을 알랑가 몰랑 ~~

그리고 가을의 엄마는 유정의 삼촌이자 가을의 아빠인 "'선"과 만남을 이어가게 되고

집문제로 임시지만 선과 함께 살고 있는 유정네에 들어가게 되면서

엄마에게 방을 양보한 선은 현과 함께 현의 집으로 ~~

이렇게 가을이네와 유정이가 함께 살게 된 상황

유정이가 현을 좋아하게 된 이야기도 나누고 ~

이야기가 이렇게 달달하게 이어지나 싶었는데요 ^^

야호와 호랑의 첫대면 날 !!

가을의 의견에 따라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게 된 야호와 호랑이

호랑족의 리더이자 가을의 할머니인 범녀의 지지로

야호랑의 리더는 호랑과 야호의 구슬을 모두 다스릴 힘이 있는 가을이 맡기로 하고

통합적인 명칭은 야호랑으로 결정되었답니다.

오백년 전 가을의 세모녀를 죽음으로 몰고갔던 할머니 범녀..

지난날을 사과하는데 왜 때문에 찝찝한 것인지,,

범녀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 현은 범녀가 그럴리 없다며 못마땅해하네요 -

뭔가꿍꿍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찝찝함을 뒤로 한 채 야호와 호랑은 평화롭게 지내나 했더니

실버제약이 신체가 늙지 않는 호랑족의 존재를 추적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면서 위기에 처하게 된답니다

실버제약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가을은

10년 후 모습으로 둔갑하여 첫이름인 김서희로 위장취업을 하게 되고

제약회사 대표의 비서로 일하며 정보를 파악하게 되는데요~

파악된 정보 끝에 범녀의 계략이 숨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죠 ㅠㅠ

아..끝까지 나쁜 할머니였어 ;;

가을은 야호랑과 인간 모두 평화로운 방법으로 지켜낼 수 있을까요?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판타지

오백 년 째 열다섯 두번째 이야기에서 확인해보세요 ^^

오백 년째 열다섯 2권 역시 빠져듭니다 ~

3권 가시죠 !!

5년만에 만난 쌍둥이의 3일간 특급 비밀 작전 ˝딱3일만˝

딱 3일만 ㅣ 파란 이야기 10
김정미 지음, 오이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봄방학 ing 중인 슈와 함께 읽어본 재미있는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5년만에 만난 쌍둥이의 3일간 특급 비밀 작전 "딱3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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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3일만은 부모의 이혼으로 떨어져 살게된 쌍둥이 자매 

라온과 제나가 5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동경하던 서로의 삶을 바꿔살아보기로 하고 

3일간의 특급 비밀작전을 펼치며 진짜 나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에요^^

아빠와 함께 시골바닷가에 사는 제나는 화려한 서울에서의 삶이 좋아보였고

SNS스타 엄마와 함께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언니 라온은 

조용한 시골에서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사는 삶을 동경하고 있었어요 -

그래서 서로의 삶을 딱 3일만 바꿔살아보기로 한 쌍둥이자매 !!

헤어스타일부터 바꾸고 극과 극이었던 성격을 가진 서로를 연기하며

3일동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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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제나인 척 연기를 하며 오랫동안 그리던 아빠를 만나게 된 라온과

라온인척 엄마를 만나게 된 제나,

서로 꿈꾸던 모습으로 살아보게 된 쌍둥이 자매의 3일은

과연 들키지 않고 순탄하게 보낼 수 있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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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쌍둥이었으면 학교도 바꿔가보고 재미있었을 것 같다며

책을 읽어내려가는 슈 ~~

3일간 바꿔살아보기로 한 쌍둥이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과 상황을 겪게 되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고 그 시간들을 통해 진짜 내 자신의 모습도 찾게 되며

나의 행복을 위해 나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쌍둥이 자매의 바꿔살기를 책을 통해 간접경험해본 슈는

가끔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보기도 하고 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는데

지금의 나로 사는게 가장 행복할 것 같다며 지금의 삶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네요 ^^

엄마도 같은 생각이야 ~~ ^^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나의 행복,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 [나는 엄마다 5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양육, 학습, 입시를 꿰뚫는 자녀교육절대공식

자녀교육 절대공식 - 양육, 학습, 입시를 꿰뚫는
방종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곧 초등 4학년이 되는 슈,, 

슈가 커갈수록 예전보다 학습의욕은 떨어지는 것 같고

게임만 하려고 해서 걱정이 많아지고 있어요 - 

강압적으로 공부를 시키는 것만은 답이 아닌 것 같아서

자녀교육서의 도움을 받아보고자 준비한 책 한권!! 

"양육, 학습, 입시를 꿰뚫는 자녀교육 절대공식"

자녀교육 절대공식의 지은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유튜브 채널인 "교육대기자TV"의 진행과 운영을 맡고 있는 방종임 편집장이에요 - 

차례에서 다루고 있는 제목들이 모두 요즘 나의 고민거리들을 다루고 있네요 ? 아마 요즘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같은 고민으로 걱정을 해봤을 것 같아요 ;;

내용 중에서도 가장 공감가고 반성하게 되었던 부분은 

STEP1 부모라면 이것부터 버리세요 에서

첫번째로 다루고 있는 "걱정" 이었어요 

슈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예전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노는 것만 좋아해서 저도 모르게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많아지고

4학년이 되면 공부가 더 어려워질텐데 학원이라도 보내야 하나 하며 걱정이 늘어나더라구요

책에서는 부모의 걱정과 불안은 경계해야 할 감정으로 자녀의 독립과 자립을 제대로 도와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부모 스스로 자녀 양육의 기쁨을 오롯이 누리지 못하는 감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었어요 -

"아이에게 충분히 다해주고도 걱정을 놓지 못하는 부모"

어쩌면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부모들이 이같은 고민과 걱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

지나친 걱정이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마음따로 생각따로 ,,

쉽게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책을 한줄 한줄 읽으면서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 걱정은 내려놓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오히려 아이를 망칠 수 있고

걱정에 휩싸이면 아이를 제대로 바라볼 수 없게 만든다는 말이

아이가 커갈수록 또래아이와 비교가 되며 잘하는 부분보다 부족한 부분을 더 보고 있진 않았나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

책을 읽을 수록 요즘 학부모들의 고민할 만한 내용들에 대한 현실조언들이 쏙쏙~~ !!

빠져듭니다 ~

그리고 책의 CHAPTER가 끝날때마다 심플한 인터뷰노트라고

30만 구독 교육대기자TV 화제의 인터뷰는 책의 내용에도 수록되어 있었는데요~

심플한 인터뷰 노트의 내용을 읽으면서 자녀교육에 있어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답을 찾을 수 있어서 앞으로 아이의 양육과 학습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책의 마지막에는 대가들이 입증한 효과적인 공부법이 수록되어 있어요

공부법 대가 5인의 인터뷰 내용은 슈와 함께 읽어보면서

앞으로 학습계획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 지 같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