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Carpet 리딩 카펫 4 (본책 + 워크북 + Audio CD 1장) 리딩 카펫 시리즈 3
Wisebooks 편집부 지음 / Wisebooks(와이즈북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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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 5학년에서 중 3학년까지 단계별, 실력별로 학습할 수 있는 영어교재 reading carpet시리즈...

단순한 리딩만 하는 것이 아닌 리딩을 통해 다양한 전래동화, 사물의 기원, 역사이야기, 재미있는 과학 상식 등 풍부한 영어 글을 통해 독해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교재 1권과 워크북 1권, CD로 구성된 reading carpet의 여러 장르의 지문을 읽다 보면
어느새 상식이 풍부해지고 영어 표현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교재 속에는 각 유닛을 하기 전 단어를 연습해 볼 수 있고, 지문에는 시각효과와 내용을 유추 해 볼 수 위한 삽화와 그림 등이 학습을 흥미있게 할 수 있도록 유발해 준다.
또한 본문을 읽기 전 본문에 사용될 어휘를 한 번 연습해 볼 수 있어 본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영어 독해도 자연스러워지면서 단어 실력도 향상된다.

20개의 지문을 읽은 후에 풀어보는 문제는 내용 파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word&expressions을 통한 문장 완성 능력도 기를 수 있다.
Listen&Summarize를 통한 듣기 능력 및 한 챕터에서 Reading, Speaking, Listening울 동시에 연습할 수 있는 통합형 교재로 아이들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책 속에 제공되는 워크북은 word practice, unscramble, fun crossword puzzle 등을 연습할 수 있어 각 단원의 어휘와 핵심문장을 다시 한 번 복습하여 나만의 실력 다지기에 좋다.
Audio CD의 원어민 발음으로 듣기능력과 발음능력 향상도 되고, 교사용 지도서도 자세한 설명으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이드북으로 활용하면서 홈스쿨 교재로 충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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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For Kids 슈퍼 사이언스 - 50가지 실험으로 배우는 초등 과학 교과서, 제8차 초등 교육과정 연계
Time for Kids 엮음, 김학영 옮김, 권치순 감수 / 조선북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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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사이언스는 50가지 실험으로 초등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 수 있다.

50가지 이야기는 지구과학자처럼 생각하기, 자연과학자처럼 생각하기, 생명과학자처럼 생각하기 큰 3분류로 나누어져 있다.

이 책 속에는 과학자들이 하는 일과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는 과정을 알려준다.


아이들에게 호기심 있는 질문으로 그 질문의 답을 이끌어 내도록 유도한 후 과학적 지식을 책에서 알려 주고 있다.

 집에서 간단히 실험해 볼 수 있는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 나와 있어 따라하기만 해도 과학적 지식이 쑥쑥 자랄 것이다. 또한 해당 교과목의 학년과 주제가 안내되어 있어 참고하기도 좋다.

직접 만들고 실험하고 탐구하면서 배우는 과학은 아이들에게 훨씬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것이고, 과학적 문제해결력, 탐구력, 창의력이 발달할 것이다.

책을 통해 우리 주변의 과학이 얼마나 많이 숨어있는 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고,책을 읽고 직접 실험하고 보고서를 써 보면서 과학적 탐구 능력이 많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과학적 용어도 상세히 안내되어 있어 과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들에게 과학적 흥미와 재미를 안겨주는 슈퍼 사이언스 실험책으로 조금씩 집에서 실험을 해 보면서 과학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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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 이야기 33가지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을파소 삼삼 시리즈 8
신동한 지음, 쌈팍 그림 / 을파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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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33가지 이야기 시리즈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수학, 사회, 과학의 과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33가지 이야기에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33가지 이야기는 도량형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유래에서부터 일반 상식까지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수학적 과학적 용어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예전부터 도량형이 얼마나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된 지와 현재에도 사용하는 각종 도량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도량형을 표준화하기 위한 작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게 되었지요.

책 속의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아이들도 보기 편하며, 차례를 보면서 읽고 싶은 챕터씩 읽기도 좋답니다.

도량형에 대한 33가지 이야기 구성은 도량형의 의미와 옛날에는 길이를 어떻게 재는 지에서부터 다양한 측정의 세계인 나노, 무게를 재는 방법, 온도를 재는 방법, 기압을 재는 방법, 국제단위계(SI),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하는 일, 제품에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도량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답니다.

새삼스럽게 엄마인 저도 아이와 책을 함께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도량형에 대한 이해와 왜 그렇게 표기되었는 지에 대한 의미도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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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반 고흐 어린이를 위한 예술가
실비아 뤼티만 지음, 노성두 옮김, 로렌스 사틴 그림 / 다섯수레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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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위한 반 고흐시리즈는 빈센트 반 고흐가 영혼을 바쳐 그린 작품 26점을 소개해 줍니다. 예술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사랑으로 여러 가지 작품을 그리고, 그 작품 속에 삶에 대한 애착과 자신의 삶, 생각을 표현해 냈지요.
반 고흐는 동생 테오를 친구처럼 의지하여 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어요.
편지 속에는 형제간의 따뜻한 사랑과 믿음, 애착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동생 테오가 형의 이런 모습들을 기억하면서 형이 그린 그림과 삶에 대한 느낌을 글로 써내려간 내용이지요.
그림에 대한 형의 뜨거운 열정을 안 동생 테오는 고흐의 든든한 후원자이고, 지지자였답니다. 화가인 형의 궁핍한 생활에 보탬을 주면서 형의 그림을 인정해 주고 항상 희망의 메시지를 주어 고흐에게는 큰 힘이 되었지요.
고흐의 작품을 보면서 해설을 읽으니 고흐의 삶에 이해도와 미술 감상의 폭도 넓어지게 되네요. 예술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가의 삶도 돌아보게 되면 훨씬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구두 한 켤레, 감자 먹는 사람들, 첫 걸음마, 식당 내부, 탕기 영감의 초상, 그림 그리려고 걸아가는 화가, 아를의 여인, 노란 집, 화가의 침실, 자화상, 해바라기, 씨 뿌리는 사람, 별이 빛나는 밤 등 여러 가지 그림 속에서 고흐의 많은 삶을 알 수 있었어요.
가난했고 행복한 가정을 가지기를 바랐고, 자신의 모습과 사랑한 여인, 도움을 준 탕기영감 등...어두운 색채에서 점차 밝은 색으로 그림 색채가 변화면서 고흐의 삶에 대한 변화도 느낄 수 있었어요.
원색 그대로의 강한 색을 사용하여 강렬한 인상을 풍기는 그림들과 힘이 있는 붓질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표현했지요.
'해바라기’의 노란 빛은 즉 희망을 생각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끊임없이 했던 고흐의 예술 세계.
별이 빛나는 밤에서 밝게 빛나는 별은 고흐가 바라던 희망을 표현했던 것 같아요.
그 노란 별은 영원히 우리들 가슴 속에 빛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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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1 : 그림책의 아버지 - 세상의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한 그림책의 고전
랜돌프 칼데콧 지음, 이주혜 옮김 / 도담도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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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의 아버지 칼데콧의 인물에 대해 새삼 알게 되었다.흔히들 아이에게 읽어줄 그림책을 고를 때 ‘칼데콧 수상작’이라고 그림책 앞표지에 금딱지 표시가 있으면 서슴없이 그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게 된다.

그 만큼 칼데콧 수상작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일테고, 독자에게는 인상이 깊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며, 수상작가에게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

영국에서 출생한 랜돌프 칼데콧(Randolph Caldecott, 1846~1886)은 그림책의 아버지이며,

그 당시 칼데곳의 그림은 글의 부속물 정도로 여겨지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그림이 책의 주인이 되어 이야기를 설명하도록 독특한 방식으로 그림책을 만들었다. 글을 모르더라도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었기에 많은 아이와 어른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후대의 여러 그림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지금 우리가 보는 그림책 방식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 책 속에는 칼데콧이 그리고 만든 <존 길핀의 야단법석 대소동>과 <잭의 집에서 일어난 일> 두 편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그림만 보아도 그 이야기의 전개를 알 수 있고, 단순히 동요 가사에 얽매이지 않고 가사에 나타나지 않은 등장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그림에 나타내어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림 속의 매력에 빠져드는 듯 하다.

그림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림책, 이 것이 바로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을 이끌어 내는 바로 그 책들인 것 같아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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