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딸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보네요. 신화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서양의 지혜도 함께 배우면 좋겠어요. 서양 고전하면 그리스신화 아니겠어요~ 서울대 김헌 교수 감수로 믿고 볼 수 있는 초등 만화 인문학 그로신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대돼요.
아이가 이제 초등 2학년이 되니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게 자연스럽게 책으로 접하게 해주니 좋네요. 글 밥이 많으면 더 어려워했을 텐데 어린이 경제학습만화라 더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아이와 사업가는 아직 먼 이야기 같아 올해부터 용돈기입장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이 수입과 지출이 어떤 부분인지 설명도 해주고 책을 읽기, 아빠 안마해 드리기, 엄마 설거지 도와드리기 등을 통해 수입을 챙기고 과자 사 먹는 비용을 꼭 적어보기로 약속했어요. 아직은 경제 개념이 약하지만 차근차근하다 보면 천 원의 소중함을 만 원의 소중함을 알게 되겠지요. 그날이 될 때까지 아이와 책 읽기도 용돈기입장 작성도 파이팅 해보려고요^^앞으로 나오는 호야의 다음 시리즈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이 책은 동생이 태어난 아이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 주는 그림책인데요. 제가 둘째를 출산한지 7년이 되었지만 그때 당시 생각해 보니 첫째의 마음을 제대로 못 돌봐준 거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동생이 생겨 셋이던 가족이 넷이 되기까지 아이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기다림이라는 걸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는 동생이 생기더라도 부모님의 사랑은 여전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고, 부모님은 동생이 생긴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릴 수 있어요.정말 오랜만에 아이들 태어났을 때 이야기를 해주면서 엄마가 우리 딸이 동생 태어나 관심이 줄어들 때 마음을 잘 몰라줘서 미안해~ 그때 속상했을 거야~ 우리 딸 한 번도 누구 때리거나 한적 없는데 동생 처음 본 날 얼굴에 상처를 냈었거든~ 그렇게 천천히 아이들과 읽으면서 설명을 해주니.. 딸아이가 하는 말이 '기억이 안 나서 괜찮아' '동생 아팠겠다 미안해~'라며 얼굴을 쓰담쓰담 해주었어요. <안 돼!>는 이제 곧 동생을 만나는 첫째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예요.
크리스마스 연말이면 종종 나오던 애니메이션을 아이와 보곤 했는데요. 이번에 S클래식: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보면서 다시금 욕심많고 배려할 줄 모르면 스크루지처럼 될 수 있다는이야기를 아이와 나누면서 이웃함께 나누면 다시 나에게도 좋은일들만 돌아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와 나누었어요.지난번 고전소설 관련 독해 문제집을 풀때 나온 스쿠루지 이야기나 나오니 아이가 더 신나서 이야기 하네요.역시 사랑받은 세계고전은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보통 한국고전은 악하면 벌을 주고 착하면 도움을 준다고 하자나요. 세계고전도 비슷한데 한가지 더 있다면 악한사람에게 한번의 기회를 준다는 사실이죠~아이들에게 고전을 읽히는건 인성교육에 좋은거 같아요.
요즘 한창 학습 중인 문해력 자신감 독해 문제집인데요. 초등 친구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초등독해 문제집 아이도 처음 문제집을 접하고 서술을 쓸 때 저와 이야기 나누고 제 말을 그대로 쓰더라고요. 그러면 실력이 안 늘어~ 너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렴~ 이렇게 말해주고 나서 지금은 잘 못쓰더라도 스스로 쓰는 법을 키우고 있어요.그동안 꾸준히 해온 덕분인지 아이는 핵심내용 정리 중심문장 찾는데 그리 어려워하지 않더라고요.지문이 많아도 천천히 읽은 후 문제를 읽고 다시 읽고 하면서 반복해 가면서 풀었어요.이제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라며 저한테 답을 찾기보단 스스로 해나가려고 하는 딸이에요.이렇게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니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