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는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서 아이에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늘 고민이었어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7』은 그런 부담을 덜어준 책이에요. 램프 원정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이스탄불이 왜 중요한 도시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아이가 먼저 질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재미와 학습을 함께 잡은 세계사 입문용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경제책이라 걱정했지만 이책은 아이가 만화 보듯 술술 읽었어요. 나라별로 반도체·석유·무역 같은 이야기를 모험처럼 따라가다 보니 어려운 개념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더라고요. 세계지도를 함께 보며 “왜 이 나라는 이렇게 먹고살까?”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책이에요. 경제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부담 없이 시작하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입문서네요.
아이와 함께 읽은 책 중에 오랜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준 책이었어요. 아이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하게 도와주는 따뜻한 동화책이에요. 책에는 아이들의 감정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퐁’이라는 귀여운 공간이 나오는데, 만들기퐁, 낮잠퐁, 수다퐁, 게임퐁처럼 아이가 정말 좋아할 만한 활동들이 하나씩 들어 있어요.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이 풍성해서 초등 저학년에게 부담 없이 읽히는 점도 좋았어요.무엇보다도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을책 속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가 새 권 나오자마자 펼쳐 보고 너무 재미있다며 끝까지 한번에 읽었어요. 김홍도·신윤복 이야기가 흥미롭다며 그림도 오래 들여다보더라고요. 읽고 나서는 “조선 사람들 이렇게 살았어?” 하고 궁금한 점을 계속 물어봐서 역사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책이에요. 뒷부분의 학습코너도 알차서 읽고 나서 핵심이 한 번에 정리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가볍게 읽히면서도 배경지식이 쌓이는 책이라 역사 입문용으로 강추예요.
설민석의 우리고전 양반전은 고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만화 형식에 쉬운 해설이 더해져 ‘양반전’의 풍자와 교훈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해줘서 처음 고전접하기 좋네요. 설쌤 시리즈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엄청 재미있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