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초등 2학년이 되니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게 자연스럽게 책으로 접하게 해주니 좋네요. 글 밥이 많으면 더 어려워했을 텐데 어린이 경제학습만화라 더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아이와 사업가는 아직 먼 이야기 같아 올해부터 용돈기입장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이 수입과 지출이 어떤 부분인지 설명도 해주고 책을 읽기, 아빠 안마해 드리기, 엄마 설거지 도와드리기 등을 통해 수입을 챙기고 과자 사 먹는 비용을 꼭 적어보기로 약속했어요. 아직은 경제 개념이 약하지만 차근차근하다 보면 천 원의 소중함을 만 원의 소중함을 알게 되겠지요. 그날이 될 때까지 아이와 책 읽기도 용돈기입장 작성도 파이팅 해보려고요^^앞으로 나오는 호야의 다음 시리즈도 너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