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아이와 읽으면서 이게 단순히 웃으면서만 볼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짧은 글이지만 이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지금 지구 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알려주는 내용이네요. 구름 나라의 꼬마가 좋아하는 낚시를 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할 정도로 지금 우리 지구의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얼마 전 방송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가장 깊은 해저심해 속 거기서 제일 먼저 발견된 게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내용의 뉴스가 참 씁쓸하게 만들었어요.
새로 입학하는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귀는 부분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게 알려주기 좋은 도서였어요. 유아친구감정을 잘 알아주는 도서이기도 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가 함께 보아도 좋은 도서였어요.새학기에 아이들한테 읽어주니 딱이네요
이 책을 주인공 가을은 아이도 어른도 아닌 경계에서 살아가는 십 대 청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현실적인 인물인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판타지의 완벽한 주인공이지요. 첫 권에서 가을이 여러 삶에서 만나 소중한 인연을 통해 서서히 자신의 운명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두 번째 권에서는 가을이 자신에게 주어진 최초 구슬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야호랑의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청소년 판타지라고 했지만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던 도서예요. 판타지 소설이기도 하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십 대들에게 미래보다 매 순간순간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도서라 좋네요.
이 책은 신기하게도 대분분 대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요.자서전 대담형식으로 유년기부터 대학교수 그리고 실험과 탐구과정을 그리고 있답니다.그의 대표적인 실험이 바로 '스텐퍼드 교도서 실험'으로 19세기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사회심리학의 대가 필립 짐바르도 인데요. 이 실험으로 선량한 사람이 얼마나 악하게 변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어요. 사회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예요.
이 책은 작가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자전적 소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가는 도서예요.실제 디킨스의 데이비드 코퍼필드는 양이 어마 무시한데요. 어른인 제가 봐도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스푼북의 S클래식 찰스 디킨스는 세계명작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도서라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초등필독서 예요. 개학하고 나서 학교 갈 때 읽을 도서를 꼭 챙겨가는 딸아이~ 학교에서도 읽고 집에서도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앞으로 아이가 살아가면서 힘든 일을 겪으면서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도서 마무리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