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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과 피낭시에 실험실
카토 리나 지음, 임지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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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이랑 휘낭시에!

한국에서 인기있는 구움과자류 투탑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역시 좋아해서 자주 구워보는데요,

시중 레시피로 구울 때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식감을 내기 위해 레시피를 직접 짜서 굽는 경우도 많아요!

그럴때마다 어떤 재료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어떠한 형태의 완성품이 나올까 기대도 걱정도 되는데요,

이러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가 싶어요!

목차는 마들렌 부분, 휘낭시에 부분이 나누어져 있어요

마들렌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 피낭시에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로요

이론 부분이 책의 반 이상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인

설탕을 줄이면 어떻게 될까~ 재료를 바꾸면 어떻게 될까~

등등 이런저런 궁금증에 대한 실험을 직접 해서 사진으로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이론의 끝에는 기본 레시피를 응용한 여러 레시피들이 있어요

근데 기본 배합에서 크게 벗어나는 레시피가 아니어서 레시피 부분에서는 평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들렌 다음에 나오는 피낭시에.

피낭시에에 대한 설명과 기본 이론부터 들어가요

섞는 과정도 잘 나와있구요

공정 하나하나에 대해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마들렌과 피낭시에 실험실 이라는 책은 책 제목답게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만들면서 생기는 궁금증과 문제점 들을 직접 실험해보고 그 결과를 담아놓은 책이에요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 다 설명되어 있고,

실패했던 부분에 대한 이유도 나와있어서 마들렌과 휘낭시에에 대한 기본서라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2탄이 나오면 나오자마자 바로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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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기적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기본서 - CBT 온라인 응시 서비스 + 핵심요약 PDF
오병호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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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을 취미로 시작해서 점점 경험이 늘어가면서 기초부터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는데,

기초부터 다지기에는 자격증 시험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기적 제과제빵기능사 책을 통해서 제과제빵에 대해 기초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필기 부분 목차입니다.

제과, 제빵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기출문제가 나와있어요

전체적으로 교과서처럼 항목별로 정리되어 있구요

설명부분에서는 체계적으로 번호를 붙여가며 정리되어 있는 편이라 이해가 쉬웠어요

이렇게 핵심적인 내용들은 옆부분에 따로 정리가 되어있네요

그리고 각 부분 맨 위에는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상 이라고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부분은 연습문제들이 나와있어요

직접 풀어보면서 감을 익힐 수 있겠네요.

문제풀이 부분이 꽤나 많았어요.

그리고 실기부분 목차입니다

실기부분답게 목차는 사진으로 되어있네요! 한눈에 알아보기 쉬워요

각 품목마다 공정과정이랑 약간의 팁들이 나와있어요

사진들도 나름 현실적이게 찍혀있어서 참고하기 좋은것 같아요

종이도 나름 고급지고 부드러운 종이로 신경써서 인쇄한 것 같아요

시험볼때나 두고두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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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컬러홀릭 다이어리 (날짜형, 양장본, 한정판)
컬러홀릭 디자인스튜디오 지음 / 컬러홀릭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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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은박박지 보다 더 빤딱빤딱하구요 엄청 빛을 반사시커요

형광 네온컬러고

표지는 솔직히 저기 커버를 열었다 닫았다 할때마다 빛이 반사되어서 눈아팠어요

2022년 12월부터 달력이 시작됩니다~

맨 마지막은 2023년 12월 이구요 2024년 1월꺼는 없어요

월-주-월-주 형식이고, 한 주의 시작은 일요일이며

한쪽은 한주의 스케줄러,

다른 한쪽은 메모를 할 수 있는 구조에요

대다수의 다이어리에서 그렇듯, 주말이 칸이 적은건 넘나아쉽..

각 월마다 지정된 컬러가 있어서 매월 색깔이 달라져요

보통 쨍하고 진한 형광펜 색깔이에요

종이의 재질은 약간 재생종이 느낌 같으면서도 재질이 부드럽고 편한 느낌이에요

화려한 글씨색깔과 대비되네요

중간에는 이렇게 책갈피가 있어서 편해요

이거 없으면 일일히 오늘날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이렇게 닫아서 보관이 가능하니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색깔이 휘향찬란하고 강해서 쨍하고 뚜렷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표지가 아주 화려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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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은 과학이다 : 제빵편
카지하라 요시하루.기무라 마키코 지음, 조민정 옮김, 임태언 외 감수 / 터닝포인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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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은 과학이다 제과편은 한참전에 나왔는데 제빵편이 안 나와서 기다리고만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신간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정말 반가웠고, 운좋게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머리말을 보면 이 책의 기본 내용을 알 수가 있는것 같아요.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기 쉬운 궁금증에 대한 Q&A"

이게 이 책의 핵심인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빵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들에 대한 것들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이 책의 구성은, 제빵과 관련된 궁금증들에 대한 답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실 저는 베이킹은 과학이다 라는 책에 대한 기대가 컸던 터라, 약간의 아쉬움이 있네요.

제과편은 제과에 많이 쓰이는 항목별로 나누어서, 그 항목을 하다가 생기는 궁금증이나 실패점들에 대해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되어있거든요.

근데 제빵편은 딱히 어느 한 품목에 대한 설명이나 문제 해결 방식을 써놓은 것이 아니라,

수많은 질문 모아놓고 답변해주는 책이더라구요.

그 질문 중에는 네이버만 간단히 검색해도 나오는 질문들도 너무나 많고..

챕터별로 나눠놓긴 했다만, 솔직히 그냥 여러질문을 막 모아놓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 문제점에 대한 깊이있는 지식을 얻기는 힘들고, 그냥 검색해서 얻어지는 정도의 지식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과편은 베이킹을 하다가 실패하거나 이상하게 결과물이 나오면 책 뒤져보곤 했는데ㅠㅠ

제방편은 그렇게 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제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차곡차곡 쌓고 싶다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제빵을 하다가 생기는 소소한 궁금증들이 다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냥 생각만 하다가 넘어가거나, 아니면 카페에 질문글을 올려서 물어볼 것들이 책 안에 쓰여 있더라구요~

소소한 궁금증들에 대한 깔끔한 답을 얻기에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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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글루텐 프리 홈베이킹 - 과학 한 꼬집 넣어 만드는 레시피 100
카타리나 체르멜리 지음, 서지희 옮김 / 터닝포인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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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가루만 먹으면 가려움증이 생겨서 요즘엔 내가 먹을 간식은 밀가루를 줄이고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글루텐프리 베이킹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서점에 글루텐프리 베이킹 서적을 좀 뒤져보았는데 그저그런 책들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새로운 글루텐프리 베이킹 책이 나왔다길래 정말 반가웠네요.

마음에 들었던 문구는 '과학 한 꼬집을 집어넣은'이었습니다.

모든 베이킹은 과학이겠지만, 글루텐프리 베이킹은 더더욱 원리를 알아야 하는 베이킹이 아닐까 싶어요. 재료의 특성을 알아야 실패하지 않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가 더 수월하더라구요. 각 재료의 성질과 원리를 모른 채 냅다 시도했다가 비싼 재료만 버리기 일수였다는...

목차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목차네요.

목차에서 이렇게 사진으로 나와있으면 찾기도 쉽고 무얼 만들어볼지 금방 정할 수 있어서 편하죠.

책의 앞부분엔 글루텐프리 베이킹에 대한 이론이 있어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단순히 레시피만 알려주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이론과 원리를 설명해주고 이해하게 해주는 책!

글루텐프리 베이킹은 밀가루를 사용하는 베이킹과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특성을 이해하고 시작하는게 가장 먼저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은 그 특성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글루텐프리 베이킹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글루텐프리 베이킹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는 무엇인지, 글루텐 없이 어떻게 멋진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지 등등 글루텐프리 베이킹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왜 글루텐프리 베이킹은 이래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풀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레시피는 비교적 간결하게 나와있어요.

레시피와 글로된 만드는 설명, 그리고 완성품 한두장 정도로 간결하네요.

그리고 특징이라고 하면, 이 책에 나와있는 레시피에는 제과에는 잔탄검이 거의 필수로 들어가고, 제빵에서는 차전자피 가루를 필수로 쓰더라구요. 글루텐프리 베이킹에는 다양한 대체재료를 사용하는데, 이 책에서는 잔탄검과 차전자피를 택했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레시피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빵 부분에서 각종 곡물가루를 너무 다양하게 쓰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수수가루, 조가루, 메밀가루 등등등... 너무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재료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았던 점은, 이 책은 목차가 여러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케이크/머핀/브라우니/쿠키/타르트/빵

크게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각 파트의 처음에 이 부분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재료들이라던지, 필요한 이론과 특징 들을 파트별로 나누어서 설명해 놓았더라구요.

똑같은 글루텐프리 베이킹 이더라도, 케이크를 만들때 필요한 이론, 빵을 만들때 필요한 이론이 다 다를텐데, 그것을 각각 다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이해하기에도 편하고 따라하기에도 편한 것 같습니다.

글루텐프리 베이킹에 대해서 레시피만 따라 만드는 것이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좀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글루텐프리 베이킹만의 특성을 알아듣기 쉽게 과학적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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