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녹음기나 수첩에 의지해서 기록을 하겠지만..
저 시대에는 기억과 이해에 의지해서 스승의 논리적이며 다양한 비유를 저렇게 대화체로 쓰고, 쓰면서 또 대화하고 그랬겠지.

소크라테스는 매우 논리적인 지혜자이고 상대를 잘 아는 좋은 교사이며 사람을 살피고도 슬픔을 넘어선 선인같다는 생각을 한다.

스스로 독약을 먹고 죽음을 맞는 과정까지, 사람들은 불안과 불만에 사로잡히면 그 힘을 아까운 사람들을 없애는 데 쓰는 이 흐름이 고대나 현대가 같다는 이입을 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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