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꼬리, 누구 꼬리? 보랏빛소 그림동화 37
줄리 머피 지음, 한나 톨슨 그림, 윤선주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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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꼬리, 누구 꼬리?

줄리 머피 글/한나 톨슨 그림/125131788 역

보랏빛소어린이 




한참 아이들이 동물놀이 동물세계에 관심이 많다보니

꼬리, 꼬리, 누구 꼬리? / 보랏빛소어린이  그림책으로

준비해봤어요.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꼬리있는 동물!

동물의 꼬리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꼬리도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한다는 것이 흥미롭더라구요.




꼬리, 꼬리, 누구 꼬리? / 보랏빛소어린이 도서에서는

지구촌 곳곳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의 꼬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와있는데요!



아이들이 흔히 보던 동물들부터 처음접하는 동물들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꼬리관련된

동물백과사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수컷윌슨극락조, 전갈, 사막밤도마뱀, 긴부리돌고래

등 처음 듣는 동물들부터 익숙한 동물들까지 전부 나와있어요^^




빙글빙글 반짝반짝 등의 의성어 의태어도 등장하다보니

아이들이 책을 흥미있게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동물들마다 화사하면서도 다양한 컬러감으로

삽화가 그려져있어서 동물들의 생김새를 관찰하는 데에도

재미를 느끼는 그림책입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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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였어 올리 그림책 37
브렌던 웬젤 지음, 김지은 옮김 / 올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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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나였어

브렌던웰젤 글그림 / 김지은역

올리



아이들은 매일 꿈을 꾸곤합니다.

그꿈의 세계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어느곳이든 데려가주기도 하고

아이들은 꿈속에서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행동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자면서 꾸는 꿈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자기전에는 아이들에게 따스한 음성으로 책한권은 꼭

읽어주는데요. 오늘의 잠자리도서로

모두가나였어 / 올리 준비해봤어요.





아이들과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어떤꿈을 꾸면서 잘잤니?" 라고

물어볼 수 있는 도서가 되었습니다.

모두가나였어 / 올리 책제목처럼 꿈속에서 주인공은

어떤 동물도 될 수 있습니다.

도마뱀, 문어, 호랑이, 나비 등등 

저희아이들도 나비나 매가 되어서 날아보고싶다고 합니다.





모두가나였어 / 올리 도서에서는 반복되는 말투로

마치 읽으면서도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에 어떤 동물이 나올지 

작은 그림으로 미리 알아볼 수도 있어서 작가의 상상력까지

돋보이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모두가나였어 / 올리 도서의 전체적인 그림분위기 또한

몽환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마치 꿈속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굵직한 선을 사용한 경우도

있고 동물들의 힘찬 움직임과 생동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기 전에 읽어주면서 잠자리동화로도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전에 아이들이 그날 있었던 일들을 머리속에서 

조각으로 맞추기도 하고 상상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다보니

요새 잠들기전에 꼭 읽어주는 그림책입니다.



오늘은 어떤 꿈을 꾸고 있니?

너는 어떤 꿈을 꾸었니?

라고 아이와 즐거우면서도 따뜻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 모두가나였어 / 올리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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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해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78
제이컵 그랜트 지음,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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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해요! 
제이컵 그랜트 글그림/신수진 역 
국민서관


공평한것과 불공편한것은 어떤 차이일까 라고 생각하게 드는
도서로 불공평해요!  / 국민서관 아이들과 같이 읽어주었어요.
시장에가는 날 자전거를 타고 시합하는것, 물건을 고르는것,
도너츠를 고르는것 까지 전부 아이에게는 불공평하게 느껴집니다.

공평한가 불공평한가 에 대해서 아이들과 논의해볼 수도 있는
도서였는데요.
역지사지의 마음을 느낄 수도 있었어요.
어린이권리 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불공평해요!  / 국민서관 도서에서 아빠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를계속해서 듣다보면 아이의 불공평하다는 말도 그렇고
아빠의 말 또한 설득력이 있게끔 느껴집니다.
아빠도 그렇고 아이의 의견도 두가지 모두 설득력있게
느껴지다보니 쉽사리 어느 편의 의견이 맞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렇다보니 아이들과도 아빠의 입장이나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도서였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아이의 입장이 맞다고 생각하더라구요.



평상시에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곤 하는데요.
쉽게 얘기해서 저녁밥상에서 식탁에 앉기 전에도
어디에 앉을 것인지, 젓가락과 포크중에 어떤것으로
먹을 것인지, 고기반찬은 얼마나 먹을것인지
등등 아이의 의견과 저의 의견이 매번 충돌하는 것같아요.
저도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다고 깨닫게 되는
도서였어요. 너무 저만의 의견을 강요해서 저희 아이도
어쩌면 불공평하다고 느껴질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과연 일상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얼마나 공평하게
대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보통 어른들은 아이의 보호자로써
책임을 지고 결정하는 것은 맞는 말이죠. 하지만 
아이의 권리를 무시하면서까지 어른들이 다 결정해야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스스로 선택한 결과애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자세도 길러야하는 것이고 아이의 의견에
얼마나 정성으로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청취해주었는지 또한
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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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소니아 쿠데르 지음, 그레구아르 마비레 그림, 이다랑 옮김 / 제이픽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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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소니아쿠테르 글 / 그레구아르마비레 그림/ 이다랑역

제이픽




저희 아이들도 주로 노는 공간이 바로 놀이터 입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있으면 또래 친구들과 항상 잘 

노는 것은 아니에요.

잘 놀기도 하면서 투닥투닥 싸우기도 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잘 화해할 수 있는 방법 친구들과 잘 놀 수 있는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도서로 그래서 뭐?  / 제이픽

준비해봤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했을 때 소심하게 당하지 말고 친구관계를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뭐?  / 제이픽 도서에서는 바질이라는 악어친구가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고 놀리곤하죠.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괴롭힘을 당하고 

창피하고 소심하게 행동합니다. 

그러던 중, 폴린이라는 표범친구가 새로 전학을 옵니다.

바질은 역시 새로운 친구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요.

폴린은 바질의 괴롭힘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섭니다.

그래서 뭐?! 라고 속 시원하게 후련하게 말해줍니다.




바질은 적잖히 당황하게 되고 이내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들도 그래서 뭐! 를 외치면서 괴롭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힘을 기러낼 수 있었습니다!

바질이 역으로 당하는 부분이 통쾌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못된 말들을 더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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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간질간질 - 2024년 문학나눔 선정 알맹이 그림책 70
함지슬 지음, 유현진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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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간질간질

함지슬 글/유현진 그림 

바람의아이들




아빠 왜 집에서는 잠만자?! 라고 아이들이 말할 정도로..

남펴니들...왜이렇게 잠을 자는거죠 ㅠㅠㅠㅎㅎㅎ

아이들도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아빠는 항상 쇼파에서 잠드는

아빠로 인식하다보니 아이들과

놀아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서 아빠랑 간질간질 / 바람의아이들 

도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아빠랑 간질간질 / 바람의아이들 도서에서는

강아지풀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각자의 아빠를 간지럼피면서

자고있던 아빠들을 모~~두 깨우는데요!

간지럼을 당한 아빠의 웃음소리가 아이들에게까지도 전달되는 듯한

느낌의 도서이기도 합니다.




간지럼놀이 정말 저희 아이들도 좋아라하는 놀이이기도 한데요.

별다른 놀잇감이나 장난감이 필요없어도 아이들과

신나게 놀이해줄 수 있으면서도 정서적인 교감을 

줄 수 있는 놀이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그만큼 아빠뿐 아니라 엄마도 잘 놀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네요.



아빠랑 간질간질 / 바람의아이들 도서 또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요.

어린 아이들도 넘기면서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도서이기도 한데요.

삽화 자체도 과감하면서도 선면하게 그려져 있다보니

아이들이 그림만 넘겨서 읽더라도 너무 좋아라하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희 아이들은 아빠랑 간질간질 / 바람의아이들 도서를

아빠와 읽기도 했어요.

아빠바로 간지럼태우기 실현해주구요 ㅋ저희 신랑도 꺄르르 웃더라구요.




간질간질 쿨쿨 드르렁 퓌유우~~

재미난 의성어로 아이들은 아빠랑 간질간질 / 바람의아이들 도서에 

집중을 할 수 있으면서도 각양각색으로 잠들고 있는

아빠들의 잠버릇 또한 관찰하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들이 도서를 통해서 아빠와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느끼게 될 것 같아요. 

서로 피부를 맞대면서 간질간질 간지러움을 태워주고

아이들은 아빠나 엄마와 교감을 해서 좋고

그만큼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난감처럼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놀이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보니 

오늘도 저희 아이들에게 또 읽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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